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에서는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될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행사지원에 참여 할 자원봉사자 1,100여명을 3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방법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및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공고, 각 분야별 신청서 접수 후 분야별 행사지원 적합자를 서면 선발하고 일본어 통역 등 일부는 면접으로 선발하여 현장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기간 중 전일근무 및 경기가 열리는 지역에서 숙식이 가능해야 하며 안내 등 일반분야와 일어통역, 사진촬영 등 전문분야로 나누어 모집, 안동시를 비롯한 15개 시·군 총 1,1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및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은 자원봉사자 모집 후 4월중으로 자원봉사자로써 갖추어야할 친절, 근무요령, 개인별 임무,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5월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을 찾는 전국의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최대한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여 최소한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이하 관광공사)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ITB(The International Tourism Bourse)에 참가하여, 우수 홍보관을 선정하는 ‘Best Exhibitor Award’에서 아시아대양주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2006년부터 이어온 8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총 11,000여 개에 이르는 홍보관 중 한국은 개성있는 디자인과 문화관광컨텐츠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ITB 우수부스상은 전문평가단 30명이 각 부스를 방문하여 매긴 점수에 따라 결정되며, 한국홍보관은 특히 환대성, 관람객의 주목을 끄는 다채로운 이벤트,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인무대에서는 기·흥·정을 테마로 한 한국무용공연, 한글서예, 한복입기, 탈만들기 체험코너 등을 선보이고, 부스 중앙에는 3D TV 및 무인안내시스템을 설치하여 관람객이 최첨단 IT기술을 통하여 K-Pop, 한식 등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스스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47
개발협력 분야 실무경험 쌓아 국제기구 진출 노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올해 선발한 EDCF* 해외인턴 22명을 베트남 등 7개국에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고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지위 향상에 상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987년 6월 1일 설립된 정부의 개발원조자금이다. 이 기금의 관리주체는 기획재정부이며, 기금지원업무의 실무 담당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맡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EDCF 해외인턴들은 베트남 하노이 등 수은의 7개 해외사무소*에서 약 4개월 동안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EDCF 해외인턴들은 파견된 해당 국가에서 EDCF 사업발굴부터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고, 현지 주민들과 활발할 교류를 통해 생생한 개발원조 경험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소재 국제개발은행과 유엔사무소 등 개발협력 관련 국제기구도 방문해 개발협력 전문가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근무할 예정인 허재연(여, 24세, 서울대 대학원 휴학 중)씨는 “평소 꿈꾸던 중남미 지역개발 업무
디자인 지식재산권 경영의 눈높이 지침서 현직 특허청 심사관이 디자인특허전쟁을 다룬 교양서적, ‘디자인 전쟁’을 출간했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디자인소송으로 촉발된 일반인의 디자인 지재권에 대한 관심에 시기적절하게 응답한 첫 번째 디자인 지재권 입문서로서 산업계나 경영계의 반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에서는 최근 몇 년째 언론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분쟁에서부터, 전통음식인 메주, 짬짜면 그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저작권법과 특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의 내용을 깊이 있게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디자인을 상표나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나이키, 리복, 애플 등과 같은 다국적 기업의 디자인경영 기법이나, ‘미투(me-too)’ 상품의 효과적인 시장방어를 위한 상표 출원 전략, 침해 소송이 진행될 때 유리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도 알려준다. 일반 경영서나 법률 서적이 그림없이 글씨만 빼곡하다면, 이 책에서는 매 장마다 그림들과 도표들, 다양한 비유와 반복된 설명으로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 있다. 자칫 지루하고 딱딱하기 쉬운 지식재산권을 다소 ‘유치한’ 비유를 들어 쉽게 접근하고, 난해한 전문용어
평일 금융거래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주말 금융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평소 은행거래가 어려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점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산업단지의 특성상, 근무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휴식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신한은행의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점포 ‘뱅버드’는 무선 통신을 바탕으로 한 단말기와 자동화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일반 영업점과 동일하게 입출금, 송금, 환전, 예금상품 가입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고 매월 경인지역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달 17일(日) 안산 원곡동 소재 다문화특구 지역에서 평일 금융거래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이동점포를 통한 주말 은행업무 및 맞춤형 개별 금융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평소 은행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불편 해소를 위해 본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실질적으로
가계부실 심화인가, 도덕적 해이 확산인가 가계의 채무불이행 지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과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1일 이상 원금 연체 기준으로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81%에 달했다. 연말 기준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74%에 달했는데, 불과 3년 사이에 2.2배나 높아진 것이다.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이보다도 높아 지난해 말 0.94%에 달했다. 총여신 중 고정이하여신으로 측정되는 부실채권비율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가계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은 0.69%,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0.65%, 신용카드채권의 부실채권비율은 1.48%에 달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3년 사이에 1.7배나 높아졌다. 즉, 은행에서 돈을 빌린 가계 중 제대로 돈을 갚지 못하는 가계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채권 회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은행들이 부실채권으로 분류하는 대출금의 비중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가계의 채무불이행 지표는 최근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시스템과 고급사양 갖춘 i40 ‘D spec’ 운영 현대자동차(주)는 PYL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상품 트림 및 선택사양을 새롭게 구성한 i40(아이포티) 2013과 i30(아이써티) 2013을 11일(월)부터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i40 2013과 i30 2013은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만의 공통적인 속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상품을 재구성해 기본형 모델의 가격은 낮추고, 고객의 취향에 따라 패키지 옵션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i40 2013’은 천연 가죽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 풀오토 에어컨, 운전석 전동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한 ‘PYL’트림을 선보여 가격 경쟁력을 대폭 높였다. 특히, ‘PYL’트림 가격은 기존 주력 트림이었던 ‘모던’ 대비 세단과 왜건이 각각 155만원, 135만원 낮아져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높은 만족도의 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차별화된 외관 사양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 세심한 부분까지 운전자를 케어해주는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 장시간의
산불 피해지역 지방세 감면조치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3월 10일 오전 9시 40분, 산불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산불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전 공무원과 소방, 군·경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산불 진화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는 3월 9일 하룻동안 전국에서 21건에 이르는 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앞으로도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9일 경북 포항시 용흥동,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에 긴급구호와 응급복구 등에 필요한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하였다. 또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방세 면제 및 징수유예 등 지원기준을 시도에 통보(3.10)하고, 시행을 독려했다. 한편, 맹형규 본부장은 산림청장, 포항시장과 울주군수 등 관계기관장과 통화해 산불 진화상황을 점검하고, “관련기관들과 협조하여 신속하게 산불을 진화하는 한편,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