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멘토링, 마케팅 지원 등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 대구시는 온라인셀러 육성과 창업지원을 전담할 온라인셀링지원센터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개소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온라인 쇼핑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구시는 온라인셀러의 육성과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인 온라인셀링지원센터를 3월 14일 개소한다. 대구시는 중구 대봉동에 있는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90㎡ 규모의 건물(舊 대봉1동사무소)에 리모델링 등의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교육실, 회의실, 창업보육실, 상품 전시실, 상품 촬영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예비창업자 교육, 창업초기 셀러 입주공간 제공, 우수기업의 멘토링, 세무·법률 등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창업 예비단계부터 성숙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2012년부터 온라인셀러 육성사업을 해오고 있는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맡았으며, DIP는 온라인셀러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경영자총협회, (사)대구경북온라인셀러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맞
예스24 3월 2주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신세계>가 지난 주말에만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미 12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은 29만 관객을 더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두 영화의 양강구도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새롭게 정상을 노리는 한국영화 <파파로티>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신세계>가 예매율 13.5%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예매율 11.9%를 기록한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신작 <파파로티>가 차지했다. 1위와 격차가 크지 않아 주말 박스오피스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코메트리>는 예매율 11.3%로 3위를 차지했다.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예매율 9.4%로 4위에 올랐다. <7번방의 선물>은 예매율 8.3%로 5위를 차지했다. 시각장애가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신작 <터치 오브 라이트>는 예매율 5.5%로 6위에 첫 진입했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서부액션영화 &
행정안전부는 “공직 사회의 무사안일은 용납될 수 없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 의지에 따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시·도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전국적으로 250여 명의 감찰인력이 투입되어, 대민행정 지연·방치,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 비리를 중점 감찰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3월 13일(수) 오후 시·도 감사관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이 같은 방안을 확정하고 시달했다. 이번 공직감찰은 정부 출범초기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 지역 토착비리,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잘못된 관행’ 적발에 중점을 두고 전개된다. 공무원들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퇴근, 근무시간 중 음주·도박 등 근무태만 행위, 금품·향응 수수, 특혜성 계약, 불법행위 묵인 등이 중점 감찰 대상이다. 특히, 남북간 긴장고조에 따른 접경지역 및 4.24 재보궐선거가 예정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기강감찰을 강화하는 한편, 단체장·의원 등 지방공무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도 중점 점검대상이다. 행안부는 전국을 5개 권역별로 나누어서 집중 감찰하여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행
계약해지 어렵고, 투자손실 피해 많아 최근 부동산 침체와 예금금리 하락으로 주식투자에 관심이 높아져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피해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간(2011년~2013년 2월)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2011년 132건, 2012년 138건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2013. 2월에는 47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간 대비 123.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피해 317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및 청약철회 거부가 87.1%(276건)로 가장 많아 계약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투자손실에 따른 보상 요구가 3.5%(11건), 수익을 보장한다는 계약 전 설명과 달리 수익보장이 안된 경우가 2.8%(9건)였다. 유사투자자문서비스는 동일한 투자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하므로 투자수익을 보장하지 못한다. 따라서 수익을 보장한다는 상술에 현혹되지 말고 투자원금 손실이 부담되는 소비자는 이용을 자제해야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시 취소·환불기준 등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
스마트폰으로 NFC 기능을 사용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모바일 키를 발급 KT(회장 이석채)는 NFC 스마트 폰으로 출입이 가능한 모바일 키 서비스를 게이트맨(사장 나규철)과 공동으로 개발해 오는 상반기 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이용해 디지털 도어락을 제어하는 것으로, 스웨덴의 도어 오프닝 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사아블로이의 출입통제 기술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가족, 방문자 등 출입자에 따라 맞춤형 키를 제공해 가택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고, 따로 열쇠를 만들거나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키 서비스를 통해 도어락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 가이드 기능, 아이의 출입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차일드 케어 기능 등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키 서비스는 유심 내 사용자정보 저장매체(SE, Secure Element)를 이용해 검증된 암호화 기술과 상호 인증(Mutual Authentication) 등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발급된 모바일 키는 스마트 폰에 탑재된 USIM에 저장되어 NFC 기술을 통해 도어 락을 열 수 있는 키로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풀 HD(Full High Definition)’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 IPTV 등의 유료방송시장에서 풀 HD 방송이 국내에 서비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2일 광화문 세안프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IPTV 서비스인 u+tv G를 풀 HD 방송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풀 HD 방송은 u+tv G 가입시 제공되는 구글 셋탑박스를 통해 비월주사방식(interlaced scanning)의 방송신호를 순차주사방식(progressive scanning)으로 전환하는 기술(MAAD:Motion adaptive advanced deinterlacing)을 사용해 기존 HD급의 화질 대비 2배 가량 높은 화질을 구현했다. 또 방송 송출방식도 영상 대역폭을 기존 7Mbps에서 10Mbps로 확대해 지상파 방송 및 유선방송 채널을 한층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Full HD는 1,920*1,080의 해상도를 가지며 순차주사(progressive scanning) 방식으로 제공되는 영상 신호임. 동일한 해상도를 가지지만 주사 방식이 순차방
서울시는 소중한 자원인 빗물 이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하여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소형 빗물통인 ‘서울형 촘항’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울형 촘항’이란 제주도에서 비가 올 때 나뭇가지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활용하던 ‘촘항’ 처럼, 서울에서도 버려지던 빗물을 모아 조경, 청소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빗물을 저장하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소형 빗물통을 의미한다. <3. 27(수)~29(금)까지 접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공모> ‘서울형 촘항’ 디자인 공모전은 3월 27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이며 응모자격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소중한 자원인 빗물’ 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는 서울시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인 와우서울(wow.seoul.go.kr)을 참조하여 신청양식과 작품(프리젠테이션 보드, 작품설명서, 파일)을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서소문동 37)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8층 물관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디자인 심사기준은 창의적이며 시민들이 일상생
오는 8월, 접수에서 처리까지 통합민원실 구축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대전시가 민원접수부터 처리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통합민원실’ 운영에 들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원에 대해 접수·처리를 원스톱(One-stop)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시스템을 개선해 ‘통합민원실’을 구축한다. 그동안 민원처리는 민원실에서 서류를 접수 후 처리부서로 이송, 처리결과를 해당부서에서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행태로 진행돼와 민원처리의 이원화 및 처리부서 직원의 타 업무 병행 등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에 걸림돌이 돼왔다. 실제 전기공사업 등록신청의 경우 신청인의 신분 및 자금, 국가기술자격증 등 구비서류 확인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관행적으로 전문사무로 분류, 해당부서 직원이 처리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 민원실(2층)을 개편에 ‘통합민원실’을 구축하고 각 실국별 민원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민원을 통합민원실에서 접수자가 즉시 처리하는 개선 방침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접수자가 원스톱 처리 △업무매뉴얼 구축 △안내데스크 운영 △순번대기시스템과 개별상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