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8 (일)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3.5℃
  • 구름많음대전 3.3℃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6.6℃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7.7℃
  • 구름많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7.1℃
  • 맑음강화 1.0℃
  • 구름많음보은 3.2℃
  • 구름조금금산 2.4℃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SJ news

내년 사망자, 더 늘어난다…상조·장례업계 화합해야

국민에게 최고의 장례식 선물해야


【STV 김충현 기자】내년 사망자가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조·장례업계가 화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통계청의 ‘장례인구추계 2022~2072년’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올해 34만7천 명에서 내년 34만8천 명으로 1천 명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출생아 수는 올해 23만 명에서 내년 21만8천 명으로 1만2천 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총인구는 2022년 5,167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5,006만 명(2040년), 3,622만 명(2072년)으로 빠르게 줄어든다.

사망자는 앞으로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조·장례업계가 화합해 사람들에게 최고의 장례식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조업계나 장례업계 한쪽이 모든 장례를 치를 수 없기에 상조·장례업계가 중지를 모아 더욱 숭고한 장례식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조 사업자의 경우 장례 연출이나 용품 고급화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또한 장례식장도 리모델링을 통해 장례식장 분위기를 일신하고, 장례지도사도 단순히 지도사에 머물지 말고 장례문화사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일주 상조업체와 장례식장의 마찰로 인해 애꿎은 유족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하지만 슬픔에 빠진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상조·장례업계가 뭉쳐서 대립을 지양하고, 감동적인 장례 연출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상조·장례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해야 한다”면서 “새해에는 중지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