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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영변 핵시설 지속 가동‥움직임 활발"

38노스, 최근 위성사진 분석…"플루토늄·농축우라늄 생산 추정


【STV 차용환 기자】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영변 핵시설을 계속해 가동 중이고 일부 확장 정황이 포착됐다는 관측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촬영된 상업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영변 5MW 원자로가 지속 가동 중이며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과 농축 우라늄 등 핵물질 생산을 계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특히 50MW 원자로 건설에서도 진전을 보이는 것과 합치면 이는 장기적인 핵무기 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추가 제재안 표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안보리에서 “수일 내로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에 대해 표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3월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이후 북한의 원유 수입량을 기존 400만 배럴에서 300만 배럴로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새 결의안을 마련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논의해왔다.

5월 안보리 의장국을 맡고 있는 미국이 의장 임기 종료 전 대북 제재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발동이 문제다. 유엔 외교관들은 양국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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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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