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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목표는 이재명’ 野, 현장서 대장동 비리제보 받는다

이준석 “대장동 의혹 몸통은 이재명”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 특검’ 여론전을 위해 공세를 대폭 강화한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안방인 경기도를 정면 겨냥하는 모양새다.

오는 14일 국민의힘은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며 ‘이재명 게이트 비리신고센터’ 현판식을 거행한다.

대장동 개발로비·특혜 의혹 사건에 대해 깊숙이 알고 있는 지역 주민과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추가 제보를 받아 검·경의 철저한 수사를 압박하겠다는 취지다.

이준석 대표는 13일 라디오에서 이 후보에 대해 “화천대유식 개발의 맹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무능, 본인이 모든 판을 짰다면 부패”라고 맹비난했다.

이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데 대해서 “땡큐라고 하면 노골적”이라면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하고 있다”고 말했따.

국민의힘은 경기도당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비리신고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의도에서는 ‘이재명 국감’에 올인하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가 경기지사 자격으로 출석하는 국회 행안위(18일)와 국토위(20일) 국정감사에서 불꽃 튀는 공방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을 이 후보에 대한 청문회로 규정하고 날카로운 현안 질의를 통해 이 후보의 약점을 공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의 승부수가 과연 이 후보에 대한 특검으로 이어질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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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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