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이 씨의 고소에 따라 이 씨의 가족관계 등 신상에 관한 허위 소문을 퍼뜨린 누리꾼 163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6일 전했다.고소장을 통해 이 씨는 이 씨와 그의 남편 정호영 씨는 배우 한채영 씨와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음에도 누리꾼들이 이 씨와 한 씨가 고부관계라는 등의 허위 소문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처벌을 요구했다.
경찰은 누리꾼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상에는 정 씨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한 씨와 결혼했다며 이 씨와 한 씨가 고부관계라는 주장의 글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