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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대구]자살기도 20대 여자친구가 알려 목숨 건져

  • STV
  • 등록 2015.04.20 09:18:48
【stv 지역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20대 대학생이 자신의 여자친구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20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분께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한 모텔 화장실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쓰러져 있는 A(28)씨를 경찰이 발견,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이날 0시1분께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죽겠다'는 메시지와 모텔 화장실에 번개탄을 피워놓은 사진 4장을 카카오톡으로 보냈다.
 
이를 본 A씨의 여자친구는 곧바로 이 사실을 A씨의 부모에게 알렸고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A씨의 소재를 파악 후 구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여자친구와 심하게 다툰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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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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