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토)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1.4℃
  • 서울 23.5℃
  • 대전 23.3℃
  • 대구 23.9℃
  • 울산 23.3℃
  • 흐림광주 24.0℃
  • 흐림부산 22.9℃
  • 구름많음고창 24.2℃
  • 구름많음제주 26.7℃
  • 흐림강화 23.3℃
  • 흐림보은 22.1℃
  • 흐림금산 23.0℃
  • 흐림강진군 24.4℃
  • 흐림경주시 23.5℃
  • 흐림거제 23.5℃
기상청 제공

정치

“버선발로 맞이”…野 비명계 이상민, 국힘에 간다?

與는 러브콜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중진인 비명(이재명)계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초청을 받아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방안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혁신위원들과 토론 및 브리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면담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의원은 민주당 내부에서 친명계에 대항하면서 민주당 자체 개혁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이나 국민의힘 합류 등 여러 가능성을 저울질 중이다.

또한 이 의원은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만든 ‘원칙과 상승’에도 합류하지 않으면서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에 대한 결함이나 문제의식, 가야 할 방향은 대체로 같이 공감하지만 제 입장과는 다르다”면서 “그분들(원칙과상식)은 아직도 당내에서 남아서 최선을 다해서 당내 개혁, 혁신, 바로잡기에 조금 더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미 12월 초까지 당을 나갈 것인가, 남을 것인가를 밝히기로 표명을 했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탈당하고 싶은 마음에 대해 “꿀떡 같다”면서도 “2004년 열린우리당에서 시작해서 지금 5선에 이르렀고, 지금 민주당 내에서는 터줏대감인데 떠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문제가 많지만, 제가 가서 제 정치적 역할, 정치적 꿈을 펼칠 공간이 있다면 갈 생각이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어서라기보다는 가서 제 역할이나 뜻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런 걸 또 받아줄 수 있는 토양이나 분위기라면 저는 개의치 않고 어디든 선택할 수가 있다”라고 했다.

이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에서도 러브콜을 보냈다.

인재영입위의 조정훈 의원은 지난 17일 라디오인터뷰에서 “이 의원님이 오신다고 하면 저부터 버선발로 나가서 맞아드릴 것”이라고 환영했다.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해임 가처분 인용에 탄력받은 민희진, 하이브에 “타협점 찾자” 【STV 박란희 기자】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31일 “뉴진스를 위해 하이브와 타협을 마련하고 싶다”면서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 전날 법원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민 대표는 해임 위기에서 벗어났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 시작과 동시에 울먹이며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앞선 기자회견을 하고 한달이 넘은것 같은데, 그 기간이 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인사를 드리고 싶다. 생면부지의 사람인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분들 덕분에 제가 이상한 선택을 안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민 대표는 “저는 뉴진스라는 팀으로 제가 이루고 싶었던 비전을 이루고 싶다. 돈이랑 바꾸라면 바꿀 수도 있다”면서 “제가 해임이될 요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비전이 꺾인다고 생각하면 굉장한 고통이다”라고 했다. 민 대표는 “경제적으로도, 주주분들에게도 큰 피해라고 생각한다. 6월에 도쿄돔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월드투어도 준비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