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뷰티전문가 ‘폴라비가운’이 하루 5분 관리로 피부 미인 되는 법을 공개했다. 여러 가지 화장품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수용성 클렌저,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단 세 가지만 있으면 충분하다.
우선 폴라비가운은 자극이 적은 수용성 클렌저를 주목한다. 또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운 물 세안 보다는 미지근한 세안이 좋다고 조언한다. 충분히 거품을 낸 클렌저를 눈 주위를 제외한 얼굴과 목 주변에 골고루 마사지 한 뒤 꼼꼼히 씻어내는 것이 건강한 피부 관리의 시작. 마지막에는 마른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닦아 주는 것이 좋다.
토너 단계 역시 피부 관리에 중요 포인트다. 흔히들 토너로 피부결을 닦아내고 정돈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폴라비가운은 토너를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모이스처라이저를 건조한 부분에 바르고 흡수 시간을 갖고 메이크업을 시작하면 된다.
이때 건성 피부의 경우 수분감이 충분한 제품을,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매트한 마무리감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은 기본. 바쁜 생활로 꼼꼼한 자외선 관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선스크린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폴라비가운은 이 같은 관리는 하루 5분이면 충분하고, 밤 시간을 활용해 선스크린을 제외하고 같은 방법을 실행하면 훨씬 건강한 피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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