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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해외축구]라모스 모친 "아들이 스페인 잔류 원해"

  • STV
  • 등록 2015.07.01 09:23:54
【stv 스포츠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9)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모친은 아들의 잔류를 내다봤다.
 
라모스의 모친인 파키 가르시아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현지 방송인 안테나 3와의 인터뷰에서 "라모스는 스페인에 머물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운전 중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파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스페인을 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지 언론들은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이지 않은 재계약 태도에 대한 불만으로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에서도 수비 라인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영국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모스의 몸값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2860만 파운드(약 502억원)를 제시했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소개했다.
 
하지만 모친이 직접 잔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라모스의 거취는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는 분위기다.
 
2003년 세비야를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라모스는 2005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10년 간 몸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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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