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2 (토)

  • 흐림동두천 14.6℃
  • 구름많음강릉 14.6℃
  • 흐림서울 15.1℃
  • 황사대전 15.8℃
  • 황사대구 14.3℃
  • 황사울산 14.2℃
  • 황사광주 17.0℃
  • 황사부산 15.0℃
  • 구름많음고창 17.2℃
  • 황사제주 17.0℃
  • 흐림강화 13.9℃
  • 맑음보은 13.4℃
  • 맑음금산 15.9℃
  • 구름조금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15.1℃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서울]서울시민, 하루평균 34.3분 책 읽어…연 13.4권

  • STV
  • 등록 2014.10.22 09:25:57
【stv 문화팀】= 서울시민이 독서에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34.3분이며 연 13.4권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인포그래픽스 제107호 '서울시민, 책 얼마나 많이 읽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민의 연간 독서율은 80.9%로 전국의 71.4%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른 것이다. 만 18세 이상 성인 2000명 중 서울 표본 215명을 대상으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포함한 결과다.
 
또 서울시민에게는 사계절 중 '겨울'이 독서의 계절로 꼽혔다.
 
서울도서관의 2012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최근 2년간 도서 대출건수 총 75만9530건 중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이 20만2855건으로 가장 많고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이 17만4413건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1월에 7만6429건, 9월은 5만2314건이었다.
 
도서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학이 25만7948건(34.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예술(11만7551건, 15.5%), 사회과학(10만8156건, 14.2%), 역사(7만3674건, 9.7%), 기술과학(5만9012건, 7.8%) 등이 뒤따랐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