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이어 재도전 "영등포구를 강남 3구의 반열에 올려놓겠다"
【stv 박상용 기자】=새누리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결정된 양창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태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위원장, 양창영 새누리당 영등포을 위원장, 오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함께 양창호 후보의 지인인 코미디언 이용식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태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위원장, 양창영 새누리당 영등포을 위원장, 오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함께 양창호 후보의 지인인 코미디언 이용식이 모습을 보였다.
▲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양창호 후보 영등포구청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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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양창호 후보는 현 구청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조길형 후보와 4년만에 리턴 매치를 갖게 됐다.
김성태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새누리당이 야당이다. 서울에서 야당의 바람이 일어나야한다"면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어려움에 처한 것이 사실이지만 반성과 자성, 책임을 가지고 진정성을 갖고 호소하면 반전의 기회가 있다. 그 기회를 영등포에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양창호 후보는 "지난 4년간 약 2만 5000여 명이 영등포구를 떠났고 계속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구민이 떠난다는 것은 곧 그곳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기회를 주신다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영등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히며 "아직 힘이 부족하다. 여러분들이 힘을 주셔야한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양창호가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줘야한다. 영등포구를 강남 3구의 반열에 올려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석사)한 양창호 구청장 후보는 권영세 의원 (현 주중대사) 수석보좌관 출신으로 서울시의원과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김성태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새누리당이 야당이다. 서울에서 야당의 바람이 일어나야한다"면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어려움에 처한 것이 사실이지만 반성과 자성, 책임을 가지고 진정성을 갖고 호소하면 반전의 기회가 있다. 그 기회를 영등포에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양창호 후보는 "지난 4년간 약 2만 5000여 명이 영등포구를 떠났고 계속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구민이 떠난다는 것은 곧 그곳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기회를 주신다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영등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히며 "아직 힘이 부족하다. 여러분들이 힘을 주셔야한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양창호가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줘야한다. 영등포구를 강남 3구의 반열에 올려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석사)한 양창호 구청장 후보는 권영세 의원 (현 주중대사) 수석보좌관 출신으로 서울시의원과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