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평택경찰서장 박상융이 경찰의 실태를 파헤친 ‘경찰이 위험하다’ 현직 경찰서장의 직격탄 도서출파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 에서 출간한 ‘경찰이 위험하다’는 변호사 출신 현 평택경찰서장 박상융 이 경찰의 실태를 돌아보고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하나하나 짚어 놓은 책이다. 특히 현직에서 겪어온 경찰의 행정적·제도적 문제점은 물론, 성과주위에 치우쳐 소소한 잘못으로도 전과자를 만들어버리는 그릇된 관행까지 낱낱이 파헤쳤다. 경찰이 위험하다면 국민역시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현직경찰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저자 박상융 는‘경찰이 위험하다’를 통해 경찰과 검찰, 법원뿐만이 아니라 경찰 조직 내·외부와도 늘 터놓고 소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더 이상 방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범죄자들은 점점 조직화·기동화 되고 있다. 그런데 경찰과 검찰, 법원은 서로 권한 다툼만 할 뿐 대화하고 소통할 줄 모른다. 결국 ‘이대로 가다간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할 지경에 이를 것’이라는 위기의식으로 다가왔다. 누군가는 경찰 내·외부의 문제점을 말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잘못된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단 하나의 로맨틱 무비! 개봉 당시 이탈리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영화 <쏘리, 알러뷰>가 드디어 발렌타인 데이에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서른일곱의 연애허당 미중년과 당돌한 열일곱 여고생이 펼치는 좌충우돌 연애 프로젝트를 은밀하고 상큼하게 담아낸 <쏘리, 알러뷰>가 드디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감성 섹시 로맨스 <쏘리, 알러뷰>는 <하늘 위 3미터><너를 원해> 등을 통해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며 10대들의 감성을 가장 섬세하게 표현하기로 손꼽힌 페데리코 모찌아가 자신의 소설 <SCUSA MA TI CHIAMO AMORE>를 직접 영화화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개봉 3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장기상영으로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바 있어 더욱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려 20살 차이가 나는 두 커플이 만나 웃지 못할 해프닝을 벌이며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본 순수한 감성을 그린 이 영화는 중년들에게는 설레었던 젊은 날의 로맨스를, 젊은이들에게는 어른들만의 은밀한 로망을 공유하고 싶
친구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이 친구와의 여행이 악몽으로 변하는 순간, 이제는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낯선 여행지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있는 납치와 인신 매매 등 끔찍한 사건들을 마치 실제처럼 담아 낸 호러스릴러 <다크니스>가 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순식간에 공포와 두려움으로 뒤바뀌게 된다! 자전거 여행 그룹에서 이탈한 채 아르헨티나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둘만의 여행을 즐기던 스테파니(엠버 허드 분)와 엘(오뎃 유스트만 분)은 뭔가 불안한 마을의 기운을 뒤로 한 채, 숙소를 잡고 근처의 술집으로 향한다. 그 곳에서 만난 매력적인 남성과의 시간을 즐기는 엘과 달리, 스테파니는 그런 시간들을 즐기지 못 한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은 그 동안 완벽하게 잘 맞지는 않아도 서로를 위하는 절친이었다. 하지만, 사소한 차이가 말다툼으로 이어지고 홧김에 서로 떨어져 있게 된 잠깐 사이에 그만 엘이 사라져버린다. 영화 <다크니스>는 낯선 여행지에서 누구나 느낄 법한 묘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두 여자 주인공의 상황을 통해 리얼하게 보여준다.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고 온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경계하는 듯한 상황에서 스테파니와
올 한해 300만명 돌파 예측 중국 최대 명절의 하나인 춘절 연휴가 다가왔다. 올 해 춘절연휴는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로 전년 동기 5만명 대비 25% 가까이 증가한 6만3천명의 중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예측된다. 관광업계는 춘절 연휴를 계기로 엔화가치 하락 등으로 인해 위축된 방한 시장이 반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 해 중국관광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 작년 하반기 중국의 새로운 지도부가 안정적으로 정권을 이양받아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확대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며 아웃바운드 규모 및 해외소비액 역시 전년 대비 각각 15%,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올 해 중국인 유치 목표를 328만명(대만, 홍콩 포함 전체 중화권 유치 목표는 435만명)으로 설정했다. 이는 전년 방한 중국인 283만명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다. 공사는 이번 춘절연휴 기간 중 공항 환영행사, 명동 쇼핑이벤트, 중국개별관광객-한국대학생 매칭 프로그램‘친구야놀러와-한궈덩니(韓國等你)’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2.8-12 5일간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며 서울 명동에서
의욕이 없는데 화가 난다? 감기처럼 잦다는 뜻에서 ‘마음의 감기’란 별명을 만들 정도로 현대인은 자주 우울증을 경험한다. 2012년 한국 도서 시장의 중요한 키워드였던 힐링은 수시로 우울함에 빠지는 자신을 벗어나고 싶은 욕구에 의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울할 때마다 무기력하다고 느끼지만 무기력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우울증 때문에 자기 자신이나 남에게 화를 낸다. 이 화를 아는 것은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심리적으로 화는 소통의 방법이다 유럽의 실존주의를 미국의 심리 치료에 접목시킨 롤로 메이는 왜 우울함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가를 주목한다. 롤로 메이는 ‘권력과 거짓순수’를 통해 우울증의 무기력함이 왜 거짓된 순수를 우리에게 연기하게 하는지와 왜 무기력함이 폭력을 일으키는지에 대해 심리학과 권력이란 키워드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다. 롤로 메이는 아서 슐레진저의 말을 빌려 단순히 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 무기력이 우리에게 “시달리고, 괴롭힘 당하며, 박해받는 느낌”을 준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무 문제 없어 보이고 매사에 순응하는 순수한 사람일지라도 내적으로 무력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 순수는 자기실현을 이루고
신인이라 하기에는 경력도, 나이도 범상치 않은 ‘중고 신인’ 치바사운드가 첫 싱글을 2월 5일 발표했다. ‘2011 대한민국라이브뮤직콘테스트’ 대상, ‘2009 MBC 문화콘서트 난장 지역밴드열전’ 은상 수상 등 이미 다양하고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치바사운드. 2009년 결성, 홍대씬 및 그 외 다양한 라이브 공연에서 그루브하고 댄서블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자발적으로’ 춤추고 흔들게 만들어온 열정적이고 유쾌한 남성 4인조 밴드다. 그들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음악의 장르는 ‘네오 디스트록(Neo+Disco+Trot+Rock)’. 그동안 보여주었던 그루브한 음악에 파격적이고 강렬한 디스코 비트와 한국인에게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트로트의 기타 리프, 뽕발 넘치는 멜로디와 직설적이고 트렌디한 가사가 덧입혀져 귀에 쉽게 걸리며 따라부르기도 쉽다. 현대 사회의 우울한 현실을 치바사운드만의 재치있는 ‘치바 스타일’로 콕 찝어낸 이번 싱글에는 ‘됐어 됐어’와 ‘Mr. CANDY’ 2곡이 수록되어 있다. ‘됐어 됐어’는 네오 디스트록 장르의 핵심 곡으로, 사회에서의 현실과 이상이 제시하는 미래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달픈 우리 청년들의 현실을 블랙코미디와도 같은
올해 첫 콘서트, 2월 16일~17일 이틀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려 ‘국민멘토’, ‘국민할매’으로 친숙한 김태원과 요즘 대세남 보컬 정동화가 부활 콘서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2012년 13집 발매기념 부활 전국투어콘서트 ‘퍼블 웨이브’의 성공을 이어, 2013년 첫 콘서트를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을 준비하고 있다. 소극장 공연은 2년 만에 준비하는 공연으로, 지난 2011년 12집 ‘Wonderful Days’로 소극장에서 팬들과 만났고, 2013년 첫 콘서트 시작을 소극장을 택했다. 부활은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 공연을 선택해 29년 음악과 함께해온 시간을 되새기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부활은 공연을 위해 29년차 관록의 밴드만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준비로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고의 기타리스트 겸 예능인 김태원, 요즘 DJ로 급부상하는 드러머 최재민,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시스터 서재혁, 요즘 완전 대세남 정동하, 그들은 요즘 각자의 활발한 활동으로 보여주는 있지만,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록 그룹으로서 한결 같은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음력 설 당일인 2월 10일과 11일 오후 4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과 야외마당에서 설날 맞이 기획공연 ‘여민동락(與民同樂)’을 펼친다. 지난 해 동안 받은 은혜와 사랑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과 올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며, 덕담과 차(茶) 한 잔의 예를 갖추어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옛 선조들이 예의를 갖춰 손님에게 차(茶)를 대접했던 ‘접빈다례(接賓茶禮)’형식에, 노래(歌), 음악(樂)과 춤(舞), 그림(圖)이 어우러진 ‘풍류다회(風流茶會)’를 더해 정감 있는 세시풍속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1부의 ‘접빈다례(接賓茶禮)’와 ‘풍류다회(風流茶會)’는 지난달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다객(茶客) 8명(이틀간 16명)이 무대 양쪽에 자리하며, 그들에게 화윤차례문화원 회원들이 차(茶)를 대접하는 동안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창작악단, 유소년국악단 ‘푸르미르’ 70여명의 단원들이 궁중무용 ‘처용무’와 경기, 서도, 남도민요, 관현악으로 들어보는 명절 동요 ‘설날’, 프론티어, 아름다운나라, 판놀음을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무대위에는 심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제작한 KM컬쳐의 새 작품이자 한석규, 이제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파파로티>가 두 남자의 유쾌한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는 1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영화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까칠한 음악 선생 한석규와 주먹과 노래를 타고난 성악 천재 건달 이제훈의 티격태격 호흡을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누구보다 인자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지만 팔에 잔뜩 힘을 준 채 이제훈을 꽉 끌어안고 있는 한석규와 미처 벗어나지 못한 채 한석규의 품 안에서 애써 웃음 짓고 있는 이제훈. 얼굴이 상처로 가득할 정도로 거칠게 지내온 건달 이제훈과 그런 그조차 꼼짝 못하게 하는, 건달보다 한 수 위인 음악선생 한석규의 모습은 “성악 천재 건달, 큰 형님보다 무서운 적수를 만나다!”는 카피와 어우러져 만만치 않은 이들의 만남이 어떤 행보를 그리게
<오만과 편견>과 <어톤먼트>를 통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감독과 배우를 넘어 서로의 멘토와 뮤즈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 라이트 감독과 키이라 나이틀리. 이들의 세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안나 카레니나>가 오는 3월 21일로 개봉 일을 확정 지었다. 오는 3월 21일로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안나 카레니나>는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에 꼽힌바 있으며 조 라이트 감독의 연출과 독보적인 존재감의 키아라 나이틀리,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주 드로가 주연을 맡아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조 라이트 감독과 키아라 나이틀리는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첫 만남으로 탄생된 영화 <오만과 편견>(2006)은 제6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해외 유수 언론들의 극찬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흥행성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어톤먼트>(2008)로 이어진 이들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