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출퇴근, 정기적 업무 수행을 하지 않는 근로자는 직장건보에서 제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행정법원 제7재판부(재판장 안철상)는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직장가입자 자격상실 처분취소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07년경부터 의류업을 하는 B회사의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주로 해외출장 후 패션 동향보고 등의 업무를 해왔으나, 공단은 A씨가 구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2012.8.31. 대통령령 제24077호로 개정 전) 제10조에 따른 비상근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직장가입자 자격을 소급하여 상실시키고 지역가입자로 전환시킨 후 36개월간의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6,700여만원을 부과하였다. A씨는 주당 3일간 출근하긴 했으나 지속적인 근로관계를 형성해 왔고, 본인이 지급받아온 급여는 실비변상이 아닌 근로의 대가라면서 공단에 대해 직장가입자 자격상실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었다. 서울행정법원 제7재판부(재판장 안철상)는 “상근 근로자란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출근하여 정해진 시간동안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근로자를 의미하며, 이와 같이 상근의 형태를 가지지 아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22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서울관광마케팅㈜(대표이사 이승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외환은행은 서울관광마케팅㈜와의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외국인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하는 올해를 시작으로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서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일조키로 하였다. 아울러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외국인의 관광 편의성을 확대하여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폭 증가시키고,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외환은행의 환전 및 송금 등의 외국환거래 증대도 기대할 수 있어 서로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과 서울관광마케팅㈜는 업무제휴 직후 “실무자 TFT”를 구성하여 내년 부터 외국인을 위한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외화 획득을 통한 수익증대 등 고부가가치성 관광산업의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
한국의 대표적인 무교로서 자리 메김을 할 것 고도성장으로 이루어진 한국문화의 시대적인 착오와 세대간의 양극화 심화 현상으로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서민들의 경제능력이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가면서 자아의 상실감과 소외감으로 개인의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많이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우리는 볼 수 있다. 이러한 사회의 만연한 모순점을 해결하고자 우리는 삶의 방향을 통해 무언가를 찾기 위해 고심해야 하며 서로간의 갈등 속에서 진정한 삶을 찾고자 우리 스스로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현실을 부정하거나 배타적인 모습을 척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교육 문화전체가 변화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지역경제의 암울함과 착각 속에서 개인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현실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여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서 우리들의 자아발견을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답답하고 어려운 현실을 직면할 때 점집을 한번 찾거나 직접 점을 보려고 한적이 한 두 번씩은 있을 것이다. 통계자료를 보면 전국민의 85%가 점을 본 경험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점을 본다는 것은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일본,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GS샵이 10월 24일 밤 11시 50분부터 배우 ‘박시연’이 모델로 활동중인 보정속옷 ‘스팽스(SPANX)’의 신상품 ‘풀커버 스키니 보정웨어(109,000원)’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하퍼스 바자’ 10월호 화보에서 ‘박시연’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입었던 바로 그 속옷이다. ‘스팽스’는 기네스 펠트로, 오프라 윈프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다는 소문이 나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보정속옷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9년 12월 GS샵 단독 런칭 후 GS샵에서만 연평균 200억 원, 누적6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 8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 신세계 강남점, 현대 킨텍스점 등 여러 백화점에 입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배우 박시연이 모델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 ‘풀커버 스키니 보정웨어’는 가슴 바로 아래부터 발목까지 커버하는 ‘하이웨이스트 레깅스’와 복부에서 발목까지 감싸주는 ‘투웨이 타이즈’로 구성됐다. ‘하이웨이스트 레깅스’는 보정속옷과 타이즈, 레깅스를 하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과 제휴해 U+멤버십 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를 하나로 합친 ‘외환PlusCash(플러스캐쉬)’카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LG유플러스와 외환은행이 출시하는 ‘외환PlusCash(플러스캐쉬)’카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14세 이상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LG유플러스의 전국 직영 매장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다. 외환PlusCash카드는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충전금액 이내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U+멤버십 카드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어 할인과 결제가 한 장의 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이 카드는 플라스틱 카드 및 모바일 카드로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카드의 경우 마스타카드의 비접촉결제 솔루션인 ‘페이패스(PayPass)’를 사용해 NFC기반의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U+앱마켓에서 PlusCash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개인정보를 입력 후 매장에서 발급받은 플라스틱 카드정보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에서 휴대폰 소액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선불충전이 가능하다. 휴대폰 소액결제는 물론, 계좌이체, 외환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최근 박스권 장세에서 수익 달성 기회를 높인 ‘타이머 스텝다운’ ELS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판매하는 ‘타이머 스텝다운 ELS 7633회’는 삼성전자와 고려아연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설정 후 매 4개월간,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조기상환 충족조건 이상인 일수가 40일 이상이면 연 16.5%로 상환되는 상품이다. 기간 내에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만기까지 두 종목이 최초 대비 45%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총 49.5%(연16.5% * 3년)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 상환조건은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4,8,12개월), 90%이상(16,20,24개월), 85%이상(28,32,36개월) 이다. 단, 조기상환 충족 조건 일수는 매 4개월마다 ‘0 일’로 리셋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시간이 갈수록 조기상환 조건이 좋아지는 기존 스텝다운 상품의 장점에, 주가 변동이 적은 박스권 장세에서 매일 조기상환 확률을 높여갈 수 있는 ‘타이머’ 조건을 결합한 상품”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월지급 더블점프ELS 7634회’도 판매한다. 이 상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오는 10월 24일 안양교도소에서 경기도립무용단의 공연을 재소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재소자와 직원들에게 우리 무용을 선보임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약 5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경기도립무용단 21명이 ‘부채춤’, ‘남도살풀이’, ‘진도북춤’, ‘장고춤’ 등 한국무용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무용 작품과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탈춤’, 역동적인 ‘사물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아트 해비타트는 “예술로 마음의 집짓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회운동으로 3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공연 선물”은 문화배려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예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 복지 시스템을 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외부와 단절되어 소외된 재소자와 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후륜 8속 A/T 개발에 이은 ‘변속기 다단화’로 프리미엄 수요 창출 현대·기아차가 ‘작고 강한 엔진’ 기술로 글로벌 파워트레인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3일(화)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이상 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개최된 ‘2012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2012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에서 파워트레인 기술 설명회를 갖고 부문별 주요 기술 경쟁력과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기아차는 가솔린 엔진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엔진 다운사이징 및 터보차저 적용으로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킨 ‘터보 직분사(GDI)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터보 기술’과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연비 향상 및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직분사(GDI) 기술’이 만난 ‘터보 GDI 엔진’은 경제성(연비), 친환경성, 고성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엔진이다. 현대·기아차는 현재 양산 중인 준중형급(1.6ℓ), 중형차급(2.0ℓ) 가솔린 터보 직분사 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