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40만여 명 광역대중교통 환승이용 전망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인접시군을 왕래하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내년 7월부터 ‘광주권 광역대중교통 환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권 광역대중교통 환승’은 광주시와 인접한 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 등을 왕래하는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그리고 광주시내를 운행하는 지하철과 마을버스 간에 환승이 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현재 광주권 광역권역을 시내버스는 14개 노선 56대, 농어촌버스는 44개 노선 249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광주권 광역대중교통 환승체계가 도입되면 환승 이용객은 하차 후 30분 이내에 1회 환승을 기준으로 교통카드의 50%에 해당하는 환승요금을 부담하게 된다. 광주시는 광역 대중교통 환승 시행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도 광역교통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환승 방법을 논의하여 왔으며,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광주발전연구원에서 시행한 ‘광주권 광역대중교통 환승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당 자치단체 간에 환승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왔다. 오는 11월 중에 해당 자치단체간에 협약을 체결하고 하차단말기 설치 등 환승 시스템을 구축한 후 내년 5월과 6월 환승 운영
미국최대 이통사 버라이즌 통해 온라인 판매 시작 LG전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스펙트럼 2’(Spectrum™ 2 by LG)를 출시한다. ‘스펙트럼 2’는 올해 초 북미 시장에 출시한 ‘스펙트럼’(옵티머스 LTE)의 후속 제품이다. 1일부터 버라이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8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4.7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 2,15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는 등 LTE 서비스에 최적화했다. 또 무선 충전기능이 가능한 배터리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존 무선 충전 단말의 경우 무선충전이 가능한 커버를 별도로 구매해야 했다. ‘옵티머스 뷰’에서 처음 소개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Q메모’, 셔터를 누르기 전 1초간 최대 5장의 사진을 확보할 수 있는 ‘타임머신 카메라’, 음성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음성촬영’ 등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UX도 탑재했다. LG전자는 ‘스펙트럼 2’를 통해 현지 시장 니즈 또한 반영했다. NFC(Near Field Co
친환경 명품 웰빙타운(Rainbow Town) 개발 충청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동부그룹을 대표하는 동부건설(주)(대표 이순병) 와 1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동부그룹은 주요 산업분야와 업종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미래형 친환경 전기로 제철, 첨단 금속소재, 친환경 영농 및 농수축산물 유통, 바이오, 유기농·건강기능식품, 시스템반도체, 로봇, 태양전지, LED, 환경 플랜트, 친환경 발전 등 친환경 첨단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2010년대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부그룹을 대표하는 동부건설(주)는 건축, 토목 등 사업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적인 건설업체로서, 2022년까지 음성 생극면 일원에 약 300만평의 친환경 명품 웰빙타운(Rainbow Town)을 조성할 예정으로 약 26,000명의 잠재적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의 기본구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 트렌드형 핵심거점시설 도입으로 눈썰매장, 수목원, 워터파크 및 프리이엄 아울렛, 지역농산물 판매장 등 즐길거리(레저, 상업)와 문화마을, 공연·전시장, 전원주택,
서울시가 주택가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기능 미유지 및 용도변경’ 단속을 나선 결과, 지난 7월~9월까지 3개월 간 총 2만8천건을 적발했다. 2011년 말 현재, 서울 시내 주차장 전체 359만 면 중에 노상 주차장 15만면(4.2%), 노외주차장 11만면(3.3%)인데 반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이 333만면(92.5%)으로,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부설주차장이 제 기능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에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2만8천건 중 기능미유지 63%, 용도변경 37%… 1만9천건 시정명령> 이번 점검은 2012년 7월 현재, 서울 시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총 25만개소(298만면) 중 67.8%인 17만개소(184만면)를 점검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8만건은 연말까지 계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총 10,208개소 28,228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주차장 형태는 유지하고 있으나 물건 등을 쌓아 두어 주차장 본래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경우가 18,071건(63%), 사무실·방·점포 등으로 불법 개조해 사용 중인 경우가 10
현장서 서포터즈 모집…갤럭시 노트 Ⅱ, 응원도구 제공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한국시리즈 경기장 주변에서 갤럭시 노트 Ⅱ를 통해 다양한 야구 정보를 제공하는 ‘2012 한국시리즈 - T로 즐기는 삼성 갤럭시 노트 Ⅱ’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갤럭시 체험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 노트 Ⅱ로 팀의 성적, 선수 정보 등 야구 경기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고, 한국시리즈 포토월 사진 촬영, 베스트 응원 메시지를 선정해 응원 도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갤럭시 체험존과 SNS를 통해 현장에서 SKT Super LTE로 즐기는 갤럭시 노트 Ⅱ 서포터즈를 모집, 갤럭시 노트 Ⅱ와 응원 배너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또 S펜을 활용해 캐리커쳐와 초상화를 그려 주는 갤럭시 노트 Ⅱ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시리즈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SK텔레콤과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21일 동안의 일정에 담아낸 중남미의 모든 것 중남미 대륙은 많은 것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축복의 땅이다. 풍부한 인류의 문명을 담고 있고 거대한 자연 유산을 품고 있는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그곳은 마야문명과 아스텍문명 그리고 잉카문명이 숨을 쉬고 있다. 세계 최대의 아마존 강이 흐르며 안데스 산맥이 누워있고 이구아수 폭포가 있는 매력적인 땅이다. 그러나 중남미를 여행하려면 현지의 교통과 언어, 치안, 안전 문제 등의 이유로 배낭여행을 즐기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중남미는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문화적 특성상 치안이 취약한 까닭에 중남미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납치나 강도 같은 각종 강력사건을 비롯하여 소매치기, 바가지, 사기를 당할 위험성이 크다. 실제로 중남미의 일부 국가들은 여행자 보험도 적용되지 않는 위험 여행지로 분류되어 있으며, 연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 사고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때문에 홀로 떠나는 배낭여행객들은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런 풍토를 가진 중남미 여행에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전문 관광사에서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이다. 현지의
보호, 수납 기능 강화 및 커버를 닫고도 통화 가능해 편의성 증대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제누스가 LG전자의 옵티머스G 가죽케이스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제누스가 출시한 옵티머스G 카본 다이어리(Carbon Diary)는 고급스러운 천연 가죽을 소재로 카본엠보를 적용했다. 제누스 고유의 패턴인 카본 엠보(Carbon Embo)는 스크래치와 마모에 강할 뿐 아니라 클래식하고 중후한 멋을 강조하는데 더없이 좋다. 케이스 안쪽에 현금과 카드를 수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샤무드 재질로 마감하여 기기 보호에도 충실하다. 또한 전면에 스피커홀을 마련, 커버를 닫고도 통화가 가능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4만 9천 9백원이다. 제누스 이혁준 마케팅 이사는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액세서리 선택의 폭이 좁았던 옵티머스 사용자들에게 이번 옵티머스G 카본 다이어리가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죽 케이스에 특화된 제누스만의 가공 기술과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누스는 옵티머스G 보호필름 루미너스-에이(Luminous-A)도 함께 출시했다. 특수 처리된 일본
춤추는 바이올리스트 유진박 COME BACK 유진박은 오는 12월부터 전국문화예술회관을 순회하며 ‘유진박 스타일 콘서트’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전국 순회 콘서트는 갇혀있는 모든 것들을 거부하며, ‘자유와 열정‘의 이름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스타일의 프리콘서트이다.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재원인 유진박의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천재성은 관객들을 음악 속으로 풍덩 빠져들게 할 것이다. 정형적인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움,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는 연주는 스윙댄스를 추는 이들의 스텝마저 멈추게 할지도 모른다. 전국문화예술회관 순회공연 제작을 맡은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비영리단체) 공연팀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어드 음대, 6줄짜리 특수 제작한 바이올린, 클래식, 재즈, 팝, 가요, 국악과의 전기 바이올린과의 만남… 이러한 단어들로 유진박의 음악세계를 표현하지만 진정한 그의 음악은 직접 연주를 들어가며, 같이 환호하고, 그 선율의 감촉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순회공연 총감독을 맡고 있는 공연기획가 김기춘(전 서대문문화회관장, 공연기획 전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