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약 제조·판매 행위 등 10명 입건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수사팀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월 11일까지 4주간 약국 14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약사면허 없이 처방전에 의한 약을 조제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 약사법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구분 진열·판매 행위,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등에 대하여 사전 정보 수집에 의해 실시되었다. 적발된 주요 내용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1개소, 의약품이 아닌 다른 제품과 구분하지 않고 진열 판매 행위 2개소,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구분하지 아니하고 혼합하여 진열 판매 행위 5개소, 사용기간경과 전문의약품 진열 보관 행위 1개소 등이다. 시는 적발된 피의자와 업소에 대해서 관련법령에 의거 피의자에 대한 형사입건과 아울러 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종경 자치행정과장은“무자격자의 조제 행위 등을 근절해 의약품의 유통질서 확립과 시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며“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약국 방문 시에 무면허자의 조제행위를 발견하거나 의심이 되는
23개 단속반 편성, 축산물 취급업소 4,313개소 집중단속 경상북도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명절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유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합동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 19일간이며 단속대상 업소는 도축장(11개소), 식육가공업소(82개소), 식육포장처리업소(239개소), 축산물판매업소(3,981개소) 등이다. 이번 단속은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시·군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23개반, 171명)이 관내 축산물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 행위,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행위, 밀도살, 등급판정서 위·변조 행위, 식육의 부위별 등급별 미구분 판매, 쇠고기개체식별번호 미표시·허위표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를 한우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축산물 시료를 채취하여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는 등 부정 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위반업소는 축산물위생관리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18일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한국철도공사(사장 정창영),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손창록)와 철도역사 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과 부산 등 철도역사에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해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상품홍보 및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호화 결혼식 자제, 경기 활성화, 사회 환원 등 3대 결혼문화 지향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본연의 의미를 살린 검소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U+ 작은 결혼식’ 캠페인을 펼친다. ‘U+ 작은 결혼식’은 협력회사 등으로부터 경조사 관련 금품 수수를 금지하고, 전무급 이상 고위경영진이 솔선해 검소한 결혼식을 치르도록 한 LG그룹의 작은 결혼식 선언에 발맞춰 계열사 중 가장 먼저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호화 결혼식 자제 ▲경기 활성화 ▲사회 환원 등 3대 결혼문화를 지향한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U+ 작은 결혼식’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녀 출산 시 사내 어린이집 이용 혜택을 주고, 국내로 신혼여행을 가는 직원들에게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출산 장려와 경기 활성화를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회사에서 제공하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전달하고, 희망자에 한해 이를 복지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작은 결혼식’의 의미를 사회 환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혼 부부에게는 CEO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복주머니도 함께 전달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2015년 용산 신사옥
매장에서 제품을 구경한 후, 저렴한 가격을 찾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쇼루밍족이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스마트폰과 가격비교 앱 등으로 인해 탐색 비용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유통 채널이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는 중요한 게 아니다. 기업은 온·오프라인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30대 한구경 씨(가명)는 TV를 새로 장만하려고 한다. 집 근처 전자제품 매장에 찾아가 전시된 제품들을 자세히 구경하고 나니, L사의 M모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 한구경 씨는 주저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꺼내 가격비교 앱을 실행시킨 후, M모델의 바코드에 갖다 대었다. 몇 초 지나자, 화면에 M모델을 C온라인 쇼핑몰에서 20만원 싸게 살 수 있다고 나왔다. 뿌듯한 기분에 ‘구매’ 버튼을 누른다. 한구경 씨는 제품 구경은 매장에서 하고, 구매는 온라인으로 하는 일명, 쇼루밍족이다. 쇼룸(Showroom)이 제품을 구경만 하는 장소인 것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경만 하고, 구매는 다른 곳에서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쇼루밍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균형 잡힌 식생활, 빈혈 예방에 가장 중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6년간(2006~2011년) ‘빈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37만 6천명에서 2011년 48만 8천명으로 30%가량 늘어났으며, 남성 보다는 여성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006년 7만 9천명에서 2011년 11만명으로 연평균 7.0%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6년 29만 7천명에서 2011년 37만 8천명으로 연평균 4.9% 증가하였다. 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그래프>을 보면 40대가 23.2%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0대 17.0%, 9세 이하 12.6%, 50대 12.0% 순(順)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여성은 전체 진료인원의 21.2%를 차지하였다. 201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80세 이상(1,930명) > 9세 이하(1,415명) > 70대(1,238명) 순(順)이고, 여성은 40대(2,459명) > 30대(1,872명) > 80세 이상(1,792명) 순(順)으로
서울시는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시민편익을 증진하고 역량있는 민간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등의 규정에 따라 공개모집,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선정을 거쳐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목)‘2013년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공고’를 시행했으며, 오는 22일(화) 15시에는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2013년 공모사업의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공모사업내용, 사업계획서 작성법, 심사방법, 예산편성·회계처리기준 등에 대한 상세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장 또는 주무장관으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로,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1개 사업당 최고 3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서 접수는 1.23(수)부터 2.21(목) 18:00까지 서울시NGO협력센터(http://club.seoul.go.kr/ngo)로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사업은 3월 중 심사·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
삼성전자가 윈도우8에 가장 특화된 사용성과 혁신적 컨버터블 형태를 갖춘 신개념 PC ‘아티브 스마트PC’의 화이트 모델(모델명 : XQ500T1C-A53)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10월에 출시한 ‘아티브 스마트PC’는 스크린과 키보드가 버튼 하나로 분리되는 형태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휴대성과 업무용 사용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분리 가능한 키보드는 13인치 노트북과 동일한 풀 키보드를 지원해 문서 작업에 편리하며, 터치 기반 윈도우 UI에 최적화된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이동 중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얻은 S펜도 탑재해 1,024 필압의 섬세함과 뛰어난 그립감을 PC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아티브 스마트PC’ 화이트 제품 출고가는 블루 모델과 같은 109만원이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