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가칭 '국민의미래'가 오는 1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미래 창당준비위원회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창준위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 등 6개 지역의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14일까지 해당 지역의 시·도당 등록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창준위는 "민의에 반하는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로 인한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그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분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위성정당 창당이 '소수정당 의석수 보장'이라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란 점에 공감하면서도 더불어민주당 결정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인 점을 강조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이름으로는 공천도 못 할 최강욱·조국·김의겸 같은 사람들이 뒤로 의원이 될 수 있는 통로로 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것 아니냐"며 "이 상황에서 그 사람들이 모든 비례 의석을 먹게 하는 방식으로, 우리는 그냥 깨끗한 척하는 게 민의를 반영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친애하는 여러분!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상조업계도 오랜만에 한껏 기지개를 켤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세계 경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마주했지만 상조업계는 현실적인 성장은 물론 잠재적 성장까지 포함해 새롭게 주목받는 한 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은 상조업은 이미 일상에 스며들었고, 상조가 태동한 지 약 40여년이 흐른 지금 다양한 상품과 제휴 서비스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상조업의 성장세는 가히 여타 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전체 상조 가입자수는 800만을 훌쩍 넘어섰고, 전체 선수금 규모도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모두 상조인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을 다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그룹의 모태가 되는 보람상조 역시 우리 30여년의 역사 속에서 고객들의 머릿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를만큼 인지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그룹은 반려동물, 생체보석, 바이오, 웨딩컨벤션이라는 4대 신사업을 장착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룹은 과거 장례서비스 위주의 상조사업
안녕하십니까.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 이보은입니다. 전국의 32,000여 장례지도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현장에서 장례문화를 지켜가며 열심히 근무한 장례지도사 여러분께 열렬한 격려와 진심으로 응원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2023년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장례지도사를 대표하는 필수의 협회로 전국 장례지도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전국법인으로서의 협회 필요성을 알리고 제2의 도약으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고, 각 대학 장례학과 학위수여식 우수자 협회장 표창 및 상품수여, 협회 현안 및 활성화방안 논의,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간담회 및 공청회 참여 장례지도사 자격관리와 교육개선, 의무고용제도 법제화 추진 요구, 장례지도사를 진단하고자 장례지도사 국가자격 제도개선 국회토론회 참석 및 협회 의견제시, 튀르키에, 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 2023년 정기총회 및 창립 제 11주년 기념식을 통한 장례지도사들의 화합과 단결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장례지도사 위상 확립에 노력한 분주한 한 해를 보낸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그간의 업무 추진을 통해 전국 규모의 협회로서
“2024년, 푸른 용처럼 비상하는 한 해 되길” 존경하는 상조인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예년보다 나은 상조업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상조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새해에는 웅비하는 푸른 용처럼 여의주를 입에 물고 하늘 높이 비상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더불어 우리 경제의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이한 상조업계는 더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풍부한 자산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나가며 소비자 신뢰를 제고해나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한국상조산업협회 역시도 이러한 상조업계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상조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통계청과의 지속적인 소통 끝에 업계 숙원인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당당히 ‘상조서비스’의 이름을 등재했고, 보험업계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해 우리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골목상권 침해 우려가 있는 보험업·금융업 등에 우리 산업의 현황을 알리며 업계의 권익을 바로 세우고자 노력했
안녕하십니까,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 김만기입니다.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동안 건강과 함께 계획하신 모든 소망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산업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신 상조업계 모든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우리에게 그 어느 해 보다도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상조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던 코로나19가 지난 5월 엔데믹 선언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장례식장을 비롯한 현장의 일상회복도 빠르게 이뤄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업계에서는 비대면 채널을 새로운 동력으로 개발∙운영하였고, 또한 현장의 안전과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고도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내 상조시장은9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성장하며 전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최근 5년간 해마다 10%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2070년까지 장례 인구가 70만 명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 예측되면서 시장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과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미래 먹거리 발굴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이 여의주를 품듯 새로운 새날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갑(甲)’은 육십갑자 중 처음을 이루는 자로, 모든 것의 으뜸과 처음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용(龍)’은 신성한 동물로 하늘에서 권위와 권력을 내려준 황제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느 동물보다 용맹한 힘과 모든 장벽을 넘어가는 용기와 지혜의 리더십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모든 장례인 여러분도 청룡이 가진 힘, 용기, 지혜로 계획한 모든 일에 으뜸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2023년 회원님과 함께하고 회원님을 위한 발걸음을 묵묵하게 걸어 나갔습니다. 우선, 정부에서 발표한 장례지도사 시험제의 시행 전 현재 운용되고 있는 장례지도사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장례지도사의 권익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그들이 우리 장례식장의 핵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도입 예정될 장례지도사 시험제에 대비하며, 장례식장 내 장례지도사의 의무고용 등에 대한 사항의 필요성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일본의 변화하는 장례문화를 보고 확인하고자 ‘2023 Endex Japan’을 참관하고 일본 최신 시설의 장례
존경하는 상조·장례인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이 밝았습니다. 모두 뜻하시는 일 이루시고 복받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상조·장례업계에 도전이 요구되는 한해였습니다. 생명보험사가 상조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고, 실제로 성사 직전까지 갔습니다. 통계청 분류코드에 ‘상조’ 분야를 신설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수포로 돌아가는 듯했습니다. 또한 여행업이 선불식 할부거래 규제에 포함돼 상조의 정체성이 모호해졌으며 이는 소비자 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기성언론의 무지로 상조업계에 대한 편파적 보도도 많았습니다. 상조업계는 파고를 넘기 위해 하나로 뭉쳤습니다. 생보사의 상조 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백방으로 상조업계의 의견을 전달했고, 이는 결국 ‘금산분리 완화 무기한 연기’라는 고무적인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생보사의 공세가 멈추며 상조업계가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향후에도 진출을 타진할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고 상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해야겠습니다. 상조업계의 의견을 십분 반영한 정부 정책도 추진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조업법·상조회계지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상조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줄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은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원칙과 합리성을 결여한, 국민의힘 의견만 반영된 편파적인 안으로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보국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선거구획정위는 공직선거법 제25조의 국회의원 지역구선거구 획정 기준을 무시하고 특정 정당에 편향된 획정안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획정안은 행정구역 내 인구수 대비 선거구(인구수/선거구)를 감안하지 않았다"며 "인구수 대비 선거구 현황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가 조정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 타당하나 오히려 경기 부천 선거구를 4곳에서 3곳으로 줄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균형발전과 농산어촌의 대표성도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서울 강남구는 선거구를 합치지 않고 전라북도는 1석을 줄이는 안을 편파적으로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조정식 사무총장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의원도 별도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구 획정안의 여당 편향성을 주장했다. 민주당의 텃밭 지역은 의석수를 줄이고 국민의힘 강세 지역은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현재 인천은 인구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