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에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전통시장·상점가 286곳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2130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19년도 지원대상 전통시장·상점가를 최종 확정하였다.2019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특징은 기존의 개별시장·상점가라는 범위에서 벗어나 상권 전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권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의 특색과 개성을 발굴·육성하는 특성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이다.◇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작년 12월에 발표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핵심과제로 추진되는<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점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단일시장, 상점가 등의 지원 범위를 벗어나 지역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근본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30곳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사전단속예약 서비스 ‘함께73’ 사업을 5월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전단속예약 서비스 ‘함께73(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 7일 동안 3회 단속 의미)’이란 거주자 우선 주차 이용고객이 희망하는 시간대에 부정 주차 단속을 예약하면 7일 동안 3회 부정 주차 단속을 해주는 주민 참여·주민 맞춤형 부정 주차 단속 서비스이다.사전단속예약 서비스‘함께73’ 신청은 주차사업팀 주차 고객 도움센터로 거주자 우선 주차 배정받은 고객이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콜백 문자 서비스 제공에 동의할 경우 단속 처리 결과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사전단속예약 서비스 ‘함께73’ 사업 시행으로 부정 주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금천구에 부정 주차가 아닌 공유주차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주차 고객 도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기 가수 전효성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렇다면 전효성은 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을까. 전효성은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불리며 내놓는 곡마다 큰 인기를 끄는 연예계 대표 섹시스타다. 그런 그녀가 지난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공백기 동안) ‘이 직업을 안 하면 뭘 할까’라는 생각에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과 함께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전효성은 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땄을까. 전효성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를 직접 밝히지 않아 자세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그녀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잠재력’에 큰 점수를 둔 게 아닌가 싶다. 반려동물 시장은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반려동물 연관산업 규모는 3조원을 웃돌아 육아용품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7년께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이 성장하면서 반려동물의 마지막 길을 존엄하게 마무리 하고자 하는 반려인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직업
사회연대은행·신나는조합·열매나눔재단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영세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1인당 창업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 이내, 경영안전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연 1.8%의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공고문, 신청서 등 구체적인 내용은 사회연대은행·신나는조합·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접수 가능하다.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과해야 하며, 자립의지 및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자금지원은 사회연대은행·신나는조합·열매나눔재단 세 개 기관의 사후관리를 통해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사회연대은행·신나는조합·열매나눔재단은 창업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2월 19일 발표된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의 대규모 지구·광역교통개선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TF를 30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첫 회의에서는 입주초기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구별 교통대책 수립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 및 효율적인 TF 운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광위 출범 이후 최초로 수립되는 대책으로서 대광위 본연의 조정 권한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책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계획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입주시기와 교통인프라 공급시기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셔틀 버스 운영 등 입주 초기 임시 교통대책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대광위, 전문연구기관, 지자체, 사업시행자가 참여하는 TF 운영을 통해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조기에 마련할 계획이다.그간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지구지정 이후 확정까지 평균 9.4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공급이 어려웠으나, 이번 TF에서는 개발·교통 관련 기관이 참여한 세부 사업 과제에 대한 사전 조율·협의를 통해 대책 확정 기간을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19년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사업’을 30일 공고하였다고 밝혔다.‘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는 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고용서비스 역량 등을 사전에 평가·인증함으로써 민간위탁기관의 역량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제도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취업지원 부분사업을 수행하고자하는 고용서비스기관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인증평가를 한다.인증은 3년 동안(신규기관은 1년) 유효하며 고용노동부의 고용서비스 민간 위탁사업을 시행할 때 인증기관을 우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또한 인증에 참여한 기관에 대해서는 유형별 맞춤형 상담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용서비스기관 대상 사업설명회는 5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인증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관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국고용정보원에 신청해야 한다.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증평가 결과는 기관건전성평가①와 역량평가②를 하고 인증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는 정부는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를 통하여 민간고용서비스기관의 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부모사랑라이프, 공제조합과 피해보상보험 체결로 고객 신뢰도 높여 장례지도사 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으로 사회적 기여도 http://www.sj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10000&gisa_idx=53643 부모사랑라이프가 공제조합과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체결로 고객 신뢰도를 높인 데 이어 장례지도사 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며 사회적 기여도 하고 있다. 2009년 이미 자본금 100억 원을 증자한 부모사랑라이프는 상조업계 상위 순위로 자본금이 탄탄한 상조전문 회사이다. 부모사랑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가한 상조 피해 예방 및 보상기관인 상조보증공제 조합과 계약하여, 고객의 선수금을 안전하게 보전하고 있다. 공정위로부터 인가를 받은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상조 상품 외에 회원사의 혼례, 크루즈, 여행 상품 모두를 보증하고, 제1금융권의 정기 예금을 통해 안전하게 자산운용을 하는 등 재무 안전성과 건전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장례 피해액의 100%를 서비스로 보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조합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부모사랑라이프는 엄격한 적격 심사를 거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국민 모두가 학벌, 스펙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능력중심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품질관리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 안건으로 논의하였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정리한 것으로, 2013년 산업현장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했다.그동안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직업교육·훈련 및 채용,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교육현장과 산업현장의 괴리를 줄이고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했다.국가기술자격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이 도입되어 평가내용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교육·훈련과 연계된 과정평가형 자격은 취업률을 높이고 실무중심 인재를 길러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이번 방안은 이와 같은 긍정적 성과를 가져온 국가직무능력표준이 앞으로 더욱 산업현장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고 직업교육·훈련 및 산업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개선방향을 담고 있다.주요 과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개선 방식 고도화 △유연한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