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시민이 예술을 좀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의 1학기 프로그램 참가자 280여명을 10일(수)부터 22일(월)까지 모집한다.2015년에 시작한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시의 시민교육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문화예술로 특화된 시민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철학인 ‘미적체험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경험하며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2019 서울시민예술대학>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문학, 연극, 무용,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반과정(예술 학습과정 지원) △심화과정(3년 연속 지원과정) △창작과정(신설,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욕구가 있는 시민 대상)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반과정은 모두 11개 프로그램으로, 1개 학기만 운영하는 ‘단기형 프로그램(6개)’과 1학기 수업을 기반으로 2학기에 심화형 수업으로 이어지는 ‘연속형 프로그램(5개)’으로 구분된다.4월부터 7월까지 1학기에 진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19 대한민국 20대 불만 리포트’를 발표했다.그동안 취업과 등록금, 주거, 알바 등 20대가 겪는 어려움에 사회의 관심이 있었으나 이슈 환기 수준에 머물렀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그들의 불만을 명쾌히 정의하고자 국민일보 ‘취재대행소 왱’과 함께 ‘20대 아무 불만 대잔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20대로부터 직접 제보받아 8개의 대표 불만을 선정하고, 국민일보 ‘취재대행소 왱’을 통해 20대가 직접 자신들의 불만을 취재했다. 그리고 이를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상세히 분석하여 보고서로 정리했다.◇20대, 불만 토로 창구 충분치 않아20대의 25.8%만이 평소 불만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주로 불만을 이야기하는 상대로는 친구가 72.0%로 압도적이었다. 평소 고충은 많지만, 주변 친구나 SNS, 커뮤니티 등 또래들과 불만을 호소하는 20대는 불만의 원인을 찾거나 해결을 위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다.한편 20대 절반 이상(52.1%)이 20대 불만의 해결 주체로 청와대, 행정부, 국회 등 국가기관의 책임을 꼽았다. 학교 등 교육기관이 36.2%, 본인 스스로가 36.0%, 기성세대가 35.2%로 나타
공공기관이 제안한 기술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해당 공공기관에 개발된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있는 판로 지름길이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이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간 우수한 기술개발에 성공해도 판로를 찾지 못해 기술이 사장되는 현실과, 새로운 사회문제를 혁신적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수요에 착안해 산업부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조달 연계형 R&D 사업(2019년 예산 : 19.96억원)이다.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 사업은 7개 과제 선정에 82개 기관이 R&D 개발 수요를 제출하는 등 11: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혁신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높은 수요와 공공 구매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려는 민간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올해는 신속한 산악지형 재난 대응을 위한 드론 개발(국립공원공단), 노인치매 예방용 VR 콘텐츠 개발(목포시청),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지능형 공조 시스템 구축
기간산업주식회사, 기간이즘(KIGANISM)이 2일 충주시와 스포츠피싱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충주시 탄금호에서 전국적인 낚시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기간산업주식회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충주가 스포츠피싱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포츠피싱대회 개최와 지원을 약속했다.기간산업주식회사 정성훈 대표는 "충주는 전국 배스낚시 동호인에게 최고의 경기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 스포츠피싱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충주가 보유한 충주호는 동양 최고의 동력보트 낚시대회 경기장 여건을 갖췄고, 탄금호는 워킹 낚시대회 최적지로 낚시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충주시장 조길형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충주시와 기간산업(주)가 상호 협력하여 한국 스포츠피싱산업의 위상을 높이며 우리 충주가 스포츠피싱의 메카로 자리 잡아 낚시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간산업주식회사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 품질의 가이드와 릴시트를 제조하는 글로벌 낚싯대 부품업체이며 한국 시장에서는 기간이즘(KIGANISM)이라는 토탈 피싱 브랜드를 출범하여 앵글러들로부터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