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KRIVET Issue Brief’ 제163호 ‘에코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의 직업의식 변화’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베이비붐 세대는 에코 세대보다 일관되게 일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으며, 최근의 에코 세대는 과거에 비해 일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했다.에코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보다 여가생활과 학업/능력개발을 중요시했으며, 베이비붐 세대는 12년 전보다 여가생활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했다.직업의 전문성에 대한 베이비부머의 자기 평가는 에코 세대의 자기 평가보다 낮고, 두 세대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으로 변화했다.이번 발표 내용에서는 일자리와 관련된 정책을 입안할 경우 에코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의 직업의식 차이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자세한 분석 결과는 ‘KRIVET Issue Brief’ 163호 첨부파일을 참조하면 된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미래형 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 건축’, ‘건설자동화’ 등 국토·건설 분야의 유능한 여성인재 발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이 18일(목)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토·건설 분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국토·건설 신산업 분야 여성인재 발굴·육성과 더불어, 해당 분야 여성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2018∼2022) :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성평등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여성참여 목표치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한 실질적 이행 방안 마련·실행** 2022년까지 신산업 분야 여성인재 1만명 추가 발굴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2018년 말 현재 건설 분야 여성인재풀은 3589명이 등재되어 있으나 건축물·건축정책, 건설기술, 도시계획 등 유관분야 정부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중 확대 등을 위해 신산업분야 여성인재 현황 파악 및 추가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유관기관 및 직능·학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토·건설 신산업 분야의 여성인력 현황을
지식 나눔을 목표로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들이 18분씩 릴레이 강연을 펼치는 지식 콘퍼런스 ‘테드(TED)’의 지역 행사인 ‘테드엑스(TEDx) 건국대학교(TEDxKonkukUniversity)’가 5월 25일(토) 건국대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열린다.건국대 재학생 3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주최하는 이번 ‘TEDx건국대’ 행사는 ‘평범함 속의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5명의 강연자들이 자신의 특별함을 실천해 온 흥미로운 이야기와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TEDx건국대의 연사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대학생이나 동문들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건국대의 사회적 기업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 출신으로 폐소방복을 재활용해 만든 패션 액세서리 판매 수익금으로 소방관들을 돕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하고 있는 ‘119REO’의 이승우(건축학과 4), 청년 예술가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NEWANT)을 해왔던 양유정(경영학과 3),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펀딩 활동을 수행했던 정유진(영문학과 졸업), 일상의 사소함을 담은 무자극컨텐츠연구소 운영으로 페이스북 팔로워 6만, 인스타그램 4000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권혁일(영문학과 졸업)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운영하는 판로지원 통합유통플랫폼 ‘아임스타즈’는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조언을 해주는 기능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능, 실시간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 등을 신규 제공한다.전문가 자문 기능은 중소기업이 법률, 특허디자인 등 궁금한 점을 아임스타즈에 등록하면 해당 분야 자격증 등을 보유한 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달아주는 기능이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중소기업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이나 관련된 홍보영상을 아임스타즈에 등록·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아임스타즈에서 상품 정보 검색 시 다나와 가격 비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최저 가격을 조회할 수 있는 가격비교 기능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우수 전문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곧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중소기업과 유통 MD, 전시주최자 상호 간에 자유롭게 상담회를 매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중소기업유통센터 정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이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이끌어 갈 한·러 청소년들의 상호이해 및 우의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시행하는 ‘한·러 청소년 교류활동'이 4월 7일부터 15일까지 8박 9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이르쿠츠크 알혼섬 등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활동은 재단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시행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전북 완주군내 고교생 20명이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은 ‘블라디보스토크 1번 학교’, ‘이르쿠츠크 알혼섬 후지르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이 러시아 청소년과의 교류활동 이외에도 러시아 극동지역 한인이주 및 의병활동 등 항일투쟁 역사유적탐방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높이고 우리 한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가 167차 타오름 톡 콘서트에서 회복할 수 없는 인구 대체론을 논하며 4500만 인구 저지선을 설정하자고 촉구했다.17일 오후 광나루 소재 KARP은퇴협에서 개최된 정기 토론회에서 100여명의 회원 페널들은 주명룡 대표의 의제 발표 경청 후 자유토론에 들어갔다.발제를 한 주명룡 대표는 “KARP은퇴협이 이미 2년전 2017년 성명에서 4500만 인구저지선 설정을 주장했었다. 이제 지체할 시간이 별로 없는 급속한 노령화 현상에서 인구대책에 대한 홍보와 방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명룡 대표는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1983년 베이비붐 끝자락 세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인구대체율은 깨어졌다. 1984년부터 1990년까지 60만명대를 유지하던 출생아 감소는 1991년에서 1995년까지 잠시 70만명대로 상승했다가 다시 60만명대로 떨어졌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5년간 60만명대를 유지하던 출산율은 2001년 50만명대로 하락했고, 그 후 15년간 40만명 대를 유지해 왔다. 출산율 회복을 위한 3차례의 저출산고령화 개혁 속에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무차별 예산 투입이 계속됐으나 출산율은 계속 하락
직장인 한 모씨(29세)는 지금 회사에 들어오긴 전 면접을 보던 중 불쾌감을 느꼈다. “업무랑 무관한 사적인 질문이나 모욕적인 질문에 기분은 나쁘지만 아무런 반박도 할 수 없었어요. 채용 과정 중 저는 ‘절대 을’의 입장이니까요”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2,242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불쾌감을 느껴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한 결과 무려 87%가 ‘있다’고 답했다. 면접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이 면접에서 불쾌감을 느낀 것이다.불쾌감을 느꼈던 이유는 무엇일까? ‘면접에 적합하지 않은 질문(34.5%)‘을 첫번째로 꼽았다. 이어 ‘반말, 휴대폰 보기 등 면접관의 성의 없는 태도(26%)’, ‘성의 없는 짧은 면접 시간(20.5%)‘, ‘채용공고와 다른 면접 내용(12%)’, ‘지나치게 긴 면접 대기시간(7%)' 순으로 답했다.면접 시 불쾌했던 질문의 유형도 다양했다. ‘애인 유무, 결혼 계획 등 사적인 질문(37.2%)‘은 물론 ‘스펙, 경험을 무시하는 질문(20.7%)’, ‘부모님 직업, 재산 등 가정환경 관련 질문(19%)‘, ‘나이, 성별, 출신지역 관련 차별적인 질문(13.3%)’, ‘극단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농업6차산업센터가 17일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교육장에서 충남도 및 농업6차산업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사업’은 세무와 법률, 경영전략, 유통, 홍보, 디자인, 체험프로그램, 품질관리, 공장신축 등 52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있으며 충남도내 농업 관련 경영체를 대상으로 △일반코칭 △패키지디자인 △보육매니저 중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위원 코칭이 지원될 예정이다.특히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적절한 판로를 찾지 못하거나 아이템 활용에 컨설팅이 필요한 농업경영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현숙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장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담보할 방안”이라며 “농촌 역량 강화를 위해 현창코칭 전문위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위촉식에 이어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9년 사업에 대한 소개와 코칭기술 및 전략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자세한 사항은 충남연구원 충남농업6차산업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