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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李대통령, 트럼프 만나면서 시진핑 눈치"

野 "줄타기 외교 위험" 공세

【STV 이영돈 기자】국민의힘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미국 순방을 두고 "미·중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직전 중국에 특사단을 보낸다고 한다"며 "만나는 건 트럼프인데 시진핑 눈치를 본다. 위험한 줄타기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새 정부의 안보·통상 인식을 다각도로 점검 중일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친미 가면을 쓰는 아마추어적 임기응변으로는 냉혹한 협상에서 한국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일정상회담 배석 일정을 취소하고 미국으로 향한 것과 관련해서도 "부랴부랴 움직이는 모습은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건 의원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대통령의 첫 방일을 팽개치고 미국으로 떠났다"며 "주미대사가 공석인 상황에서 제대로 조율이 될 리 만무하다"고 꼬집었다.

또 강민국 정무위원회 간사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미 정부의 관세 정책을 비판한 글을 언급하며 "이런 인사를 지명한 대통령이 외교 파트너로서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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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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