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金총리 "재생에너지 확대·RE100 산단 신속 추진"

탄소중립·경제성장 병행 의지 강조


【STV 김형석 기자】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서울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정부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전용 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산불,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가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전 세계인에게 고통을 주고 경제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새 정부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함께 달성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전역을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는 탈탄소 기술과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친환경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은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그린 ODA'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녹색 전환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 기후변화총회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정부도 도전적이고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