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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크렘린, 트럼프 핵잠 배치 나흘만에 “일 키우지 말자”

의미 축소하며 “논쟁할 생각 없어”


【STV 차용환 기자】러시아 대통령궁인 크렘린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잠수함 배치 명령 나흘 뒤인 4일 공식적인 첫 반응을 내놓았다.

정면으로 비판하기 보다는 의미를 크게 두지 않음으로써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모양새다.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이 이슈를 놓고 논쟁할 생각이 없다”라고 답변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핵잠수함 배치 명령이 실질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하기도 했다.

미국은 핵잠수함 일부가 언제나 전투 (대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핵잠 배치 명령이 곧 전투 준비 태세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설명이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군에 2척의 핵잠수함을 “적절한 지역에서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라”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을 때 이미 미국 내에서도 같은 지적이 나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를 인용해 “러시아는 핵확산 금지라는 주제에 매우 깊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핵 언사(레토릭)에 아주 아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러시아 대통령을 지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사흘 전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휴전안 수용 기한을 9월 2일에서 8월 8일로 앞당겨 경제제재의 최후 통첩을 한 것을 문제로 꼽았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트럼프의 ‘통첩’으로 인해 이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아니라 러시아와 미국 간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말 조심하라”라고 경고했지만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우리가 구소련의 핵 타격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라”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에 분노한 트럼프는 다음날인 지난 1일 핵잠수함 2척 급파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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