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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민생 추경에 총력…"지체할 시간 없어"

비상경제TF 가동…정부·여당, 신속 집행 의지 밝혀


【STV 이영돈 기자】더불어민주당은 9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가 안정과 함께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도 나서겠다”며 “국가 재정 투입은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자 국민 삶의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의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하고 민생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역대급 내수 침체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고사 직전”이라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따른 4중고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지체할 시간도 여력도 없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최대한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하고, 통과시켜 집행하겠다는 것이 당정 간 일치된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TF 회의에서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경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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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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