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박근혜대통령을사랑하는모임(대표 정재열)과 애국문화예술방송인모임(대표 김명국)이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두 단체는 김문수 승리캠프 6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최악의 헌정유린·국민기만·사기탄핵으로 인한 정체성 위기로 인한 흥망성쇄의 기로에 처해 있다”며 “쓰러져 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고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정직한 김문수와 같은 지도자가 절실”하다며 김 후보만이 이러한 위기를 돌파할 유일한 지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애국문화예술방송인모임 대표인 김명국 배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청렴수를 먹일 것인지 오염수를 먹을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며 "나라의 미래를 위한 청염수인 깨끗한 김문수 후보를 향한 지지"를 강하게 호소했다.

박근혜대통령을사랑하는모임 정재열 대표는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인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 등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는 반국가세력들에 의해 법치는 무너졌다“며 “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서민과 노동자, 중도층과 다음 세대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엄기홍 사무총장은 성명서 낭독을 통해 “김무성, 권영세, 권성동, 홍준표, 이준석” 등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이 보수 우파 대통령을 두 번이나 사기 탄핵시켜 이재명 후보와 공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선거 방해 의혹까지 제기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직능총괄본부장인 임이자 의원은 두 단체 회원들에게 "법치와 자유, 시장경제가 무너진 이 시대에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거운 열정으로 국민과 함께할 김문수 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략지원본부장인 김선동 전 의원도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었던 열정을 지닌 분들이 김문수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 여러분이 있어서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모임은 토종지킴이, 근혜사랑, 박애단, 온누리에 혜사랑, 혜사랑 방송, 박사랑, 대구경북 박사모, 고양,파주 박사모,강원 박사모, 어깨동무 봉사단, 애국애족실천연대, 보훈가족무궁화봉사단,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월드뉴스 외 범 근혜가족 등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