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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카네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국 약 700개 회원센터 종사자 및 가족 대상 고품격 장례서비스 제공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의 B2B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보람카네기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가족들에게 국내 대표 상조 브랜드 보람상조의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카네기는 지난 2월 28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한지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공동발전 및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카네기는 전국 약 70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및 그 가족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지연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NPO)로,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중심의 공동체적 사회복지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현재 전국 약 700개 회원센터와 2,000여 명의 종사자와 협력하며 아동 복지 증진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안정적인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람카네기 관계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에게 보람상조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협회 등과 협력해 더 많은 곳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보람카네기는 공기업, 협회, 사회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서울교통공사 직원상조회, 전국환경노동조합 등이 있다.

한편, 보람그룹은 최근 보람카네기를 포함한 상조계열사를 통해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B2C 중심이었던 기존 상조시장에서 B2B 분야로의 확장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기업 및 단체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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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성료…“피아노는 내 영혼의 도구” 【STV 박란희 기자】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극소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히말라야급 레퍼토리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전곡 암보로 완주한 이례적 공연은 총 240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8개의 프렐류드와 48개의 푸가, 총 96곡이 담긴 이번 연주는 단순한 교과서적 해석을 넘어 인간의 희로애락, 바흐 음악 속 수학적 구조와 신성한 질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평균율을 사용하여 음악의 모든 조성을 다루며 가장 난해한 작곡법인 대위법을 이용하여 사운드 과학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것이 바로 바흐의 평균율이다”라며,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이자 음악의 구약성서로 불린다. 지구가 멸망해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연주 팜플렛을 통해 전했다. 또한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 제약 속에서 황홀한 영감과 직관, 창조력이 담긴 평균율은 자유와 아름다움의 결정체다”라며 바흐의 음악을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임현정만의 접근법이 돋보였다. 특히 "피아노는 내 영혼이 닿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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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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