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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보람바이오, 올여름 강타할 ‘수박삼총사’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 가장 인기 있는 과일 ‘수박’ 함유 제품 출시로 음료부문 매출상승 기대


【STV 박란희 기자】때이른 무더위에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며, 여름 먹거리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음료, 빙수, 냉면 등 여름철을 대표하는 각종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과일이나 음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썸머 필수템’ 수박삼총사를 전격 선보인다.

보람바이오는 지난 6월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 <수박소다 제로> 출시에 이어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 <워터멜론 곤약젤리>를 선보이며 올해 여름 무더위를 책임진다.

먼저 <수박소다 제로>는 보람바이오의 스테디셀러 <수박소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설탕 제로(당류 0g), 칼로리 제로 제품으로 누구나 칼로리와 설탕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수박농축액이 함유된 탄산 제품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단연 인기 아이템이다.

<수박소다 제로>는 2016년 처음 출시해 3년 만에 2,000만 캔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효자 상품 <수박소다>의 후속 제품으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다양한 시음 리뷰나 먹조합 레시피를 통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은 알로에베라와 나타드코코를 함유해 수박의 씹는 맛을 재현한 수박주스다. 수박농축액과 보람바이오의 특허원료인 수박과피추출분말이 함유되어 있으며, 휴대가 편리한 파우치 형태로 살짝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워터멜론 곤약젤리>는 제로슈가 수박맛 곤약젤리다. 일반 젤리에 단순히 수박향을 입힌 것이 아니라 수박농축액, 수박과피추출분말과 함께 저칼로리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곤약젤리를 넣어 입안 가득 퍼지는 수박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보람바이오의 특허성분인 수박과피추출분말은 시트룰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혈행개선, 운동력향상, 자양강장에 도움을 준다.

수박음료 3종은 현재 보람바이오 공식몰 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판매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보람바이오는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 보람상조를 운영하는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다. 1999년 설립 이후 안전하고 유효한 천연물 소재 개발 및 천연물 의약품 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모토로 운영해왔으며, 지난 2021년 보람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지난해 SFC바이오에서 보람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며, ‘푸드메디신’을 근간으로 그룹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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