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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尹 지키는 정치 안해…김여사 수사 법 앞에 평등”

“이재명·조국과도 대화…나는 정치인”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는 27일 “특정인을 지키기 위해 정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공개된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수평적 당정관계로 대통령 지킬 수 있다는 건가’라는 질문에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취지가 (당대표 출마는) 아니다”라면서 “우리 정부를 지키기 위해”라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한 후보는 제3자 채상병 특검법을 제안한 이유로 “우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고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나는 ‘친한(親韓)’이라는 표현도 싫어한다”면서 “‘친브렉시트’ ‘친연금개혁’ 같은 건 있을 수 있지만 ‘친한’이라는 이름이 가진 정치적 지향성은 뭔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친한’이란 게 한동훈이 원하면 공공선에 반하는 것도 다 따라오는 집단이라는 뜻”이라면서 “그런 계파는 만들면 안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

당내 최대 계파인 친윤을 견제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은 당 대표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 같냐’는 물음에 “저에게 투표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당 지도자들과도 대화하겠다고 했다.

한 후보는 “전쟁 같은 총선은 끝났고, 이젠 정치를 할 때다”라면서 “범죄자에 대한 처단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상식이 흔들린 건 아니지만, 정치의 상대방이 될 것이니 대화와 설득을 하고 필요할 때는 설득당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주장에 대해서는 “도이치모터스 관련 사안은 항소심 (선고가) 임박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특검을 하면 사법 체계에 혼란이 있을 수 있다. (재판 결과를) 보고 판단해도 된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검찰이 '법 앞의 평등'을 유념하면서 적극적으로 수사해 빠르게 결론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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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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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개막, 셰플러 역사 도전…난도 높은 코스가 최대 변수 【STV 박란희 기자】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18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또 하나의 메이저 우승을 추가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여부다. 셰플러는 이미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US오픈 우승을 추가하면 남은 메이저 퍼즐을 향한 도전은 더욱 현실적인 목표가 된다. 그러나 US오픈은 네 개 메이저대회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코스 세팅으로 유명하다. 이 대회는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빠른 그린, 어려운 핀 위치로 선수들을 압박한다. 장타력만으로는 우승하기 어렵고, 티샷 정확도와 아이언 샷, 쇼트게임, 위기관리 능력이 모두 필요하다. 작은 실수 하나가 큰 타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셰플러의 강점은 안정적인 볼 스트라이킹과 흔들림 적은 경기 운영이다. 그러나 메이저 무대에서는 심리적 압박과 코스 변수까지 이겨내야 한다. 세계랭킹 1위라는 기대감도 때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경쟁자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US오픈은 매년 예상 밖의 선수가 우승 경쟁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난도 높은 코스에서는 인내심이 강하고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