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엔비디아 주가 폭등…시총 1위도 시간문제

액면분할 후 첫날 거래서 0.75% 상승


【STV 신위철 기자】인공지능 반도체 주도주인 엔비디아가 액면 분할 후 첫 거래일에 0.75%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75% 상승한 121.79달러가 됐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총은 2조9960억 달러로 집계되면서 다시 시총 2위를 탈환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5일 주가가 5% 이상 급등하면서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고, 애플을 누르고 시총 2위에 올랐다.

다시 주가가 다소 하락하면서 시총 3조 달러를 밑돌았다.

하지만 이날 상승세를 탄 덕분에 시총 3조 달러 돌파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은 시총 3조 달러 돌파는 실패했지만 시총 2위인 애플이 2% 정도 급락하면서 시총 2위에 올랐다.

이날 MS의 시총은 3조1800억 달러였다. 엔비디아와 차이는 1850달러에 불과하다. 엔비디아가 다시 상승세를 탈 경우 시총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엔비디아는 액면 분할 및 수요 증가 가능성이 추가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따르면 액면 분할을 한 주식은 1년 후 평균 25.4%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이번 액면 분할로 다우지수 편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30종목으로 구성된 미국 다우지수는 미국의 대표 주식만 포함된다.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는 인텔이 포함돼 있지만 엔비디아가 급등하면서 인텔이 다우지수에서 빠지고 엔비디아가 포함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으로 시총 1위에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문화

더보기
1670년 이전 희귀 옛 족보 20점 국내 첫 공개…세계기록유산 등재 본격 추진 【STV 박란희 기자】국 고유의 족보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뗀다. ‘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오는 7월 21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670년 이전에 발간된 희귀 옛 족보 20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임진왜란 이전에 제작된 현존하는 9점의 족보 중 3점이 함께 공개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의 족보로 알려진 1476년 발간 '안동권씨세보'(서울대 소장본)도 영인본 형태로 전시된다. '안동권씨세보' 외에는 전부 원본이 공개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족보 문화를 가장 체계적으로 유지해온 나라로 꼽힌다. 약 700~800년에 걸친 가족사 기록을 통해 당대의 신분 구조와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인류 기록유산이지만, 현재는 체계적 보존과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족보 대부분이 개인이나 문중 단위로 흩어져 있고, 일부는 “어디에 누가 소장하고 있다더라”는 식의 확인되지 않은 구전에만 의존하고 있다. 추진위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국내외 학계와 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