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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이젠 실시간·비대면으로 반려동물 건강 체크 할 수 있어…

수의사·훈련사·영양사가 실시간으로 고민 해결


【STV 임정이 기자】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해 앱을 통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는 ‘티티케어 클리닉’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티티케어'는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으로서, 상담을 희망하는 사용자가 티티케어 앱을 통해 건강·행동·영양 분야의 상담을 접수하면 언제 어디서든 각각의 영역에 맞춰 수의사·훈련사·영양사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에이아이포펫은 낮 시간에는 많은 반려인들이 회사 생활 등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는 것에 주목해, 최근 1,5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반려 생활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한 실시간 온라인 전문가 서비스다. 

에이아이포펫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임상·훈련·영양 교육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약 20명의 전문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한 상담 시간을 저녁과 새벽까지 운영해 병원 영업이 종료된 후에도 반려동물의 상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의 대표는 "이번 티티케어 클리닉 서비스 도입을 통해 반려인들은 건강 체크, 관리, 상담을 하나의 앱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는 채팅·음성·영상 상담 중 사용자가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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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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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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