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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한국장례협회·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약체결

장례협회, 재정부에 ‘장례식장업의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업종’에 추가 요청

(사)한국장례협회(회장 박일도)는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와 29일 서울 용산구 장례협회 사무실에서 양 기관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하여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

장례협회와 대전보건대는 산학 간 기밀한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하며, 기술지도 사항 및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모색하기로 했다. 현장실습, 인턴쉽 등 협력교육 활성화, 산업체 우수인력 확보 및 졸업생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산학 시설과 기자재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각종 교육 실시 및 교육과정의 공동개발하고, 산업체 인사 대학교육 참여를 하기로 협약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협회와 대전보건대는 산업계와 학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의 개발과 현장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의 생동감 있는 교육 등 장례지도과 학생의 전문성 함양과 취업률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례협회는 기획재정부에 “장례식장업의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업종”에 추가를 요청하였다.

장례식장업은 중소 및 중견기업으로 경영자 점차 고령화되고,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자녀가 많아지고 있다. 장례식장업도 가업으로 자녀에게 상속내지 증여할 수 있는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업종”에 부합하는 업종이다.

기획재정부는 답변을 통해 현재 장례식장 및 장의관련 서비스업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업종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가업승계공제의 취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향후 시행령 개정시 참고하겠다고 회신하였다.

한국은 제조업도 중요하지만 서비스업도 중요한 산업의 한 분류이며, 서비스업도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업종의 확대가 필요하다. 장례식장업은 매년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서비스산업이다. 조속한 법 개정을 통해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장례식장에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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