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를 향한 고객들의 감동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보람상조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보람상조 회원들의 장례 후기가 올라와있다.
그 중에서도 몇몇 후기가 유독 눈에 띈다.
지난 8월 25일 강윤경 관리사(장례지도사)를 칭찬하는 글에서 회원은 “전에는 상조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별론 좋지 않았는데, 관리사님의 유족에 대한 작은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신경써주시는 걸 보고 이미지가 많이 쇄신됐다”고 운을 뗀다.
이 회원은 “어머니가 몸이 불편해서 화장실 가기도 힘드셨는데 부축해서 화장실까지 모시고 가는 걸 보고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오는길 버스에서 내려 3일동안 너무 고생하셔서 수고비를 챙겨드렸는데도 할일을 했을뿐이라고 한사코 받지 않으셨다”면서 “(고마운 점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열거할순 없겠지만 저희 가족(이) 관리사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다른 회원도 “갑작스러운 이별로 모두 경황이 없는 가운데 (장례)지도사님 덕분에 무사히 마지막까지 보내드릴 수 있었다”면서 “섬세하게 챙겨주시고 부족한 부분들을 지도사님의 도움으로 채워나갈 수 있던 2박 3일 너무 감사드린다”고 썼다.
경지원 장례지도사를 칭찬하는 글도 자주 눈에 띄었다.
어떤 회원은 “장례치르는 동안 세심하고, 유족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습 참으로 감동 받았습니다”면서 “정말로 수고많으셨다”고 썼다.
또다른 회원은 “전과정에 애 많이 쓰셨습니다”라면서 “덕분에 어머니 좋은 곳에 모실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세심하고 사려깊은 상조 서비스로 회원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장례지도사들 덕분에 보람상조뿐만 아니라 상조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