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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유튜브 채널 리뉴얼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은 대사증후군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를 위한 소통의 하나로 신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했다.

서울시는 비만,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의 질병들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고통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질병 예방 사업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스스로 지키는 건강신호, 대사증후군 오락(5樂)프로젝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건강의 위험요소인 5가지(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좋은콜레스테롤(HDL)) 체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특히 자가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25개 보건소를 방문하면 대사증후군 검사와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 및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스스로 대사증후군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한다. 교육 및 사업 홍보,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참여 유도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확산해,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즐겁게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을 끌어내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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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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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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