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연대 포럼 개최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코로나 이후 새로운 방식을 배우고 소통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준비해야 할 것과 더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연대 포럼 인간다움, 시민성을 배우는 아이들(4월 2일 금요일 14:00)’을 개최한다.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청소년봉사학습이 인성 교육, 시민성, 전인 교육의 측면으로 지역 안에서 봉사활동 경험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포럼이다.

코로나 시대 교육의 방향과 지향점을 조망할 수 있는 ‘코로나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중앙대학교 교수 김누리)을 시작으로, ‘학교 안팎을 잇는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실무자(패널: 학교 교사(서울보라매초등학교 교장 김갑철,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교사 정경찬) 및 청소년지도사(시립강동청소년센터 지도자 최진주), 마을지도자(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봉사학습 멘토(리브위드 대표) 장준영) 중심의 현장사례 토대로 전체 토의를 진행한다.

토론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배움과 경험이 단절되는 ‘코로나 세대’가 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과 배움이 곳곳에서 일어나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며, 학교 안의 배움과 학교 밖의 경험이 멈추지 않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함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진행한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를 포럼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연대 포럼’을 주제별·분기별로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실시간 참여 가능한 정보를 전송할 예정이다.

문화

더보기
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