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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문수 부총장 신임 회장 선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문수 부총장이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는 3월 27일 개최한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 학술 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김문수 부총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세계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에서도 한국을 대표하게 된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학부총장을 맡아 △디지털 전략 기획 MBA △크립토 MBA △AI 전략 경영 MBA 등 혁신적인 교육 과정을 이끌어 왔다.

또 시스템 다이내믹스를 바탕으로 한 토큰 이코노미 메커니즘 설계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메커니즘 학회, 블록체인 법학회,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등에서 활동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시스템 다이내믹스에 기반한 AI 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교사, 공공기관 및 기업 경영자들에게 시스템 사고를 교육하고, 세계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0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 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 핀란드 알토대, 미국 뉴욕 주립대, 스위스 로잔 비즈니스 스쿨 및 프랭클린대, 중국 CKGSB 등과 함께 운영하는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하는 알토대 복수학위 MBA는 5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국내 대표 프로그램이다. 매년 20여 개 기업과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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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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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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