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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 대한민국 창조경영 2년 연속 2관왕 영예

최철홍 회장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


▲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이 수상한 2021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트로피 (사진 제공=보람상조)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에서 2년 연속으로 CEO와 기업이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보람상조는 대한민국 혁신브랜드 대상, 최철홍 회장은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2021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25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8개 부처 및 기관의 후원을 통해 개최됐다.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환경 개척과 성과를 이룬 브랜드와 경영 사례를 발굴해 선정했다.

먼저 보람상조는 31년 간의 업력을 기반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선진화된 상조문화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람상조는 설립 당시 장례용품 가격 정찰제를 도입, 이에 대한 적극적인 시행을 이어가며 올바른 상조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보람상조는 업계 최다 규모인 245만 명의 회원을 모집, 작년에는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 2500억원도 달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사이버 추모관 개설,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람그룹을 이끄는 최철홍 회장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수립하고 책임경영에 힘써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산림보호협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 등과 상조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이끄는 등 탁월한 리더십으로 상조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2년 연속 브랜드와 경영 모두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위기와 변화의 시대를 맞게 된 지금, 상조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가장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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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성료…“피아노는 내 영혼의 도구” 【STV 박란희 기자】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극소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히말라야급 레퍼토리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전곡 암보로 완주한 이례적 공연은 총 240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8개의 프렐류드와 48개의 푸가, 총 96곡이 담긴 이번 연주는 단순한 교과서적 해석을 넘어 인간의 희로애락, 바흐 음악 속 수학적 구조와 신성한 질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평균율을 사용하여 음악의 모든 조성을 다루며 가장 난해한 작곡법인 대위법을 이용하여 사운드 과학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것이 바로 바흐의 평균율이다”라며,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이자 음악의 구약성서로 불린다. 지구가 멸망해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연주 팜플렛을 통해 전했다. 또한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 제약 속에서 황홀한 영감과 직관, 창조력이 담긴 평균율은 자유와 아름다움의 결정체다”라며 바흐의 음악을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임현정만의 접근법이 돋보였다. 특히 "피아노는 내 영혼이 닿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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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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