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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2502명에게 급식 지원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2502명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센터에 찾아오는 청소년에게는 인근 식당을 이용해 식사를 제공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내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급식 대체 식품인 도시락, 식료품, 즉석식품 등을 포장해 ‘꿈드림 행복상자’를 7차에 걸쳐 배송했다.

2020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행복상자에는 과일, 시리얼, 레토르트 식품, 손소독제, 방역 키트 등이 담겼으며 매월 청소년들의 욕구 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에게도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7월부터 시행됐다.

꿈드림 센터에서는 급식 지원사업 외에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 및 모바일 상담과 온라인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에서도 수능 및 검정고시를 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인터넷 강의 및 교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승빈 센터장은 “2020년 올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요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세상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담자와 함께 청소년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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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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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