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순천대성교회 김웅지 목사 ‘회복적 사법정의’ 강화

순천준법지원센터와 공동체 복원 사역 협약

순천대성교회(목사 김웅지)가 성경적 가치관에 기초해 회복적 사법정의라는 새로운 선교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순천대성교회에 부설된 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는 최근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신원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공동체 범죄예방네트워크 구축으로 회복적 사법정의를 강화하자는 것이 협약의 의의다.

 

회복적 사법정의란 기존의 범죄처벌이라는 기존 응보적 관점의 사법정의를 뛰어넘고, 지역사회,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 등을 모두 고려하여 범죄 행동에 의한 피해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둔 사법적 이론을 말한다.

 

순천대성교회와 순천준법지원센터는 바로 이 회복적 사법정의에 기초해 보호관찰청소년과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회복적 갈등프로그램 운영 보호관찰대상자 상담·장학금·긴급생활비 지원 등 복지지원 회복적 교정보호전문가 양성 및 현장투입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 우호 증진 등의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웅지 목사는 오래도록 해왔던 교도소 사역을 바탕으로 범죄로 손상된 사회적 관계와 공동체를 복원시키겠다면서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사역의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사역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거듭 당부하며 회복적 사법정의를 강조했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