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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철재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영예

12년간 노인복지 한길 걸은 공로 인정 받아

이철재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원장은 11일 오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제2차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임시총회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노인장기요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온 이 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의 보건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이날 표창을 수여했다.

이 원장은 사회복지 분야에 뛰어들어 12년간 ‘한사랑나눔의 집’ ‘노인복지관 관장’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처장’ ‘노인전문요양원 원장’으로 일해왔다.


이 원장은 불과 다섯 살의 나이로 아버지를 여의고 고생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어머니처럼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어머니는 고인이 되셨지만 여전히 어르신들을 부모로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신념의 길’을 걷고 있다는 징표다.

이 원장은 광양시 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장 및 전남노인복지협회 감사직을 맡아 애를 써왔다. 그 공로를 복지부가 인정해 표창을 수여한 것이다.



이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복지부 장관상은) 어떤 상보다도 보람되고 의미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는 이 시점에 어르신 상태에 따라 케어가 이뤄지면 좋겠다”면서 “재가 요양과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의 기능이 구분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어르신 중심되고 여생을 존엄하게 모시기 위해 운영중인 노인전문요양원 방침으로 7가지 있어야 할 것(有), 5가지 없어야 할 것(無)과 3가지 탈피해야 할 것(脫)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면서 “7유는 소통, 개인위생, 쾌적한 환경, 신체기능 회복훈련, 상호 존중과 배려, 공손한 언행, 맞춤형 프로그램이고, 5무는 냄새, 욕창, 낙상, 신체억제, 학대 등이다. 3탈은 기저귀, 침상, 무력감”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존엄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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