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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연말 사회공헌 활동…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문화행사 후원

소외 계층 위한 나눔으로 분위기 ‘훈훈’…보람할렐루야 탁구단도 사회공헌 활동 계속

보람상조(최철홍 회장)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찾아가는 나눔문화행사’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만택 보람상조애니콜㈜ 이사와 보람상조애니콜㈜ 사회봉사단, 이광영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문화 소외 노약자 및 아동·청소년 100여명을 위한 간식차와 샌드 아트 공연을 후원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매년 문화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람상조 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선수단도 재능기부에 나선 가운데 이날 인천의 한 탁구장에서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감독이 탁구동회원에게 탁구용품을 전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아마추어 탁구인들을 위한 봉사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부산남구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일일탁구교실을 열었다.

 

또한 지난달 28일 충남 당진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4회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는 보람할렐루야 소속 김대우 선수가 아마추어 선수와 시합을 벌이며 한 수 가르쳐 주기도 했다.

 

이처럼 보람그룹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평장애인복지관과는 다년간 인연을 맺으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부산남구노인복지관과 후원 협약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상1하나로 축제 후원, 11월 14일에는 장봉혜림원에 사랑의 PC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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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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