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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좋은라이프, 업계 최초 고객중심 “태블릿PC 전자청약 시스템‘ 오픈

좋은라이프 가입, 종이서류 없이 전자서명으로 한번에 OK!에 OK!

고객과 LP(Life Partner: 설계사)가 마주앉아 태블릿 PC로 종이서류 없이 상조상품 가입설계부터 청약까지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좋은라이프는 지난 6월 업계최초로 ‘태블릿PC 전자청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상조상품 가입 전 과정을 종이서류 없이 전자청약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타 산업과 달리 전자청약 활성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3개월로 접어든 시점에서 볼 때 전자청약률 45%로, 성공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상조상품 가입 절차는 고객정보 동의 및 등록, 상품 가입 설계, 전자서명, 청약서류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전자청약과 동시에 계약체결이 이루어지며, 청약서 부본, 약관 등 청약서류를 링크주소와 함께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한다. 고객은 스마트폰에서 수신한 문자를 통해 청약서 부본 및 약관을 바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24시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상조서비스 상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전자서명을 통해 가입과 확인을 현장에서 바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본인인증 절차와 계약 시 주요 서비스 약관 내용을 충분히 듣고 확인했다는 서명을 필수사항으로 진행됨으로 고객 신뢰도 향상 및 완전 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P를 위한 고객관리, 계약관리, 영업지원 기능을 탑재하여 LP의 영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자청약 시스템을 사용해 본 서울지점의 한 LP는 고객이 상조회사에 대한 불신이 큰데 전자청약 시스템을 활용해 간단하게 회사소개를 했음에도 회사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게 되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상품 설명 시에도 제공되는 이미지를 이용하여 고객에게 설명을 하면 고객의 상품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LP에 대한 신뢰도 증가로 계약 체결이 더욱 수월해 진다는 것을 경험하고 지금은 전자청약 시스템 사용을 주변 동료 LP에게도 적극 권하고 있다고 한다.

 

좋은라이프 관계자는 “태블릿PC 전자청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 편의뿐 아니라 LP의 영업 활동량 또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영업활동 자료를 지속적으로 탑재하여 보다 실용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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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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