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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스킨스쿠버 캠프 진행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청소년자치기구 참여조직 청소년들이 참여한 여름 스킨스쿠버 캠프를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으로 계룡시 자치기구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하였고 국가가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증한 국가인증 4638호 캠프다. 

수련원 스킨스쿠버 캠프는 참가 청소년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하여 청소년기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5일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물속 신체 변화 및 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노클링과 스킨다이빙 장비 사용법과 착용법 등을 배우는 스쿠버 이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6일은 수련원 내 수영장에서 스킨장비를 활용하여 앝은 물과 깊은 물에서 호흡하며 나아가는 유영법을 배우며 스노클링을 할 것이며 물속에서 스킨다이빙도 한다. 

마지막 날에는 도전과 모험심을 키우기 위하여 깊이 5M 수련원 스킨스쿠버장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체험하며 수신호 이해 지도자와 함께 입수 및 유영을 할 것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5M 물속에 들어간다는 것이 무척 두렵고 무서웠으나 참고 이겨냈다는 성취감에 기분 좋았고 더운 여름 시원하게 물놀이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수련원 스킨스쿠버 캠프는 수상 안전전문 지도자가 함께하여 안전하다”며 “수련원은 앞으로 계속 수상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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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