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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경률 결단해야”…與 중진의 사퇴압박

“韓 비대위 더 힘 받을 것”


【STV 신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충돌을 부른 것으로 평가받는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에게 사퇴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4선 홍문표 의원은 김 위원의 자진 사퇴가 한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 주장했다.

홍 의원은 30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김경율 비대위원이 당을 위해 뭔가 결단해주면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당 대표와 대통령이 서로 머리 맞대고 해결점을 찾는 게 쉽지 않다면 차선책으로 김 비대위원이 역할을 해야 하는 게 어떠냐는 당내 중론이 존재한다”라고 했다.

홍 의원은 김 위원의 사퇴가 한동훈 비대위의 힘을 빼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부정적 의사를 표했다.

홍 의원은 “도리어 힘을 받을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좀 찜찜했던 것을 털 수 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더 힘을 받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전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 위원이나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코멘트는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위원은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김 여사를 프랑스의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하고 “사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 위원장이 김 위원에 대해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공표하면서 ‘사천’ 논란까지 일었다.

이후 대통령실에서 한 위원장에게 김 위원에 대한 불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퇴 요구까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은 사과를 하면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갈등은 일단락 됐지만 김 위원이 사퇴하지 않아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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