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1 (수)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0.1℃
  • 맑음서울 5.9℃
  • 구름많음대전 6.3℃
  • 연무대구 7.1℃
  • 연무울산 8.1℃
  • 구름많음광주 10.1℃
  • 흐림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8.0℃
  • 박무제주 12.3℃
  • 맑음강화 4.6℃
  • 구름많음보은 4.9℃
  • 흐림금산 6.2℃
  • 흐림강진군 7.4℃
  • 구름많음경주시 9.0℃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정치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

김대기 사의 표명…정책실장 성태윤·안보실장 장호진


【STV 박란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교체하고 후임에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신의 사임을 발표했다.

후임 실장으로는 이관섭 정책실장이 임명됐으며, 후임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새 국가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임명됐다. 장 차관이 안보실장으로 이동하면서 외교부 1차관에는 김홍균 주독일대사가 내정됐다.

김 실장은 “제가 인수위때부터 비서실장직을 한지 한 20개월 좀 넘어간다. 20개월이면 대통령 임기의 3분의 1이 된다”면서 “과거의 예를 봐도 비서실장은 3명 이상이었기에 내 소임은 다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김 실장은 “다섯번째 (대통령실) 근무를 했지만 지금처럼 국내외 여건이 이렇게 어려운적은 없었던 것 같다”면서 “저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아쉬워했다.

후임 이관섭 실장에 대해서는 “같이 일하며 옆에서 봤는데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역량은 물론 정무감각을 훌륭하게 갖춘 분”이라면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누구보다도 잘 보좌하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관섭 실장은 “김 실장의 지휘 하에 코로나와 고금리, 고물가, 전쟁 등 여러 복합위기를 큰 충격없이 잘 극복해왔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대통령님을 잘 보필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이 새해를 앞두고 대통령실 내의 3실장을 전원 교체하면서 대통령실도 2기를 맞이하게 됐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