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0 (금)

  • 맑음동두천 19.4℃
  • 맑음강릉 17.0℃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1.7℃
  • 맑음울산 14.1℃
  • 연무광주 20.7℃
  • 맑음부산 14.4℃
  • 맑음고창 19.7℃
  • 박무제주 15.7℃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20.7℃
  • 맑음금산 21.1℃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16.7℃
  • 맑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정치

안철수 “대통령실 행정관 녹취 더 있다”

“심각한 헌법 위반…결선투표 확률 99%”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당대표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실 행정관 녹취가 더 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 인터뷰에서 “행정관이 특정인에게 (김기현 후보를 지지해달라) 부탁하는 내용이 담긴 그런 녹취록이 다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게 무슨 범법행위냐고 한다’는 질문에 안 후보는 “헌법 7조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규정이 있다”면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2년형 선고 받았는데 이게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니 도대체 법을 아는 사람인가”라고 일갈했다.

‘대통령실이 특별한 조치가 없기 때문에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안 후보는 “당원들이 이미 고발을 했다”면서 “언론에 보도 안 된 다른 사항들도 있다”고 했다.

안 후보는 “추가 조치가 안 나올 경우 캠프나 언론을 통해서 공개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안 후보는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의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거다’ 발언에 대해서도 분개했다.

그는 “그 말은 행정부에서 입법부, 정당이 할 수는 없는 말”이라면서 “그런데도 저는 나름대로 그때 거기에 대해서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이유가 그때는 여러 가지로 복잡했다. 당시 대통령과 전직 대표 간의 갈등 때문에 당원들의 마음에 상처가 많았고, 주당에서 한참 공세가 있을 때였다. 그래서 만약에 제가 당대표라고 한다면 새로운 논란거리를 만드는 것은 지금 시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말을 안 한 것)”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99%의 확률로 결선투표에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단일화를 폄훼하는 세력이 엄석대”라고 규정했다.

그는 “불공정하게 폭력적으로 반 친구들 억압해서 권력을 독점하는 게 엄석대”라면서 “지난 대선 때 단일화로 함께 승리를 만든 동지들이고 함께 어깨를 겨안고 가야 되는데 그런 사람들을 배척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문화

더보기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