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 회장 차용섭입니다.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의 3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엔데믹시대로 나오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이를 극복하기위해 노력하였고 이제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힘을 발휘했던 우리 국민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 시기였습니다.
지난해 상조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당당히 등재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2024년도부터 적용되지만 그 의미는 상조업관련 모든이의 숙원을 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상조산업의 시작부터 40여년이 지난 이제서야 산업으로 인정되는 첫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었습니다
올해는 발전하는 상.장례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웰빙시대를 지나 웰다잉시대로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장례문화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행의 틀을 깨는 고통을 감수하며 상조업계 종사자들의 하나의 목소리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소비자 신뢰와 상조업종사들의 권익보호라는 투트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1월 1일
(사)한국상조산업협회
회 장 차 용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