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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애플, 올해 운동 선수 전문 '애플워치 프로' 출시

운동 선수 대상…내구성 강화·체온 센서 적용


【STV 김민디 기자】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새 애플워치 프로에 대한 전망 기사를 보도했다.

애플의 차세대 애플워치 시리즈에 고급형 모델인 '프로' 모델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보도에 따르면 새 애플워치는 기존 제품보다 7% 더 큰 화면을 탑재하고, 직사각형 형태를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내구성이 강한 티타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체온 감지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온 센서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체온 센서는 착용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정상보다 높을 경우 알림을 준다.

'애플 워치 프로'는 전문 운동 선수 대상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찌그러짐이나 낙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이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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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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