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0 (금)

  • 흐림동두천 4.9℃
  • 흐림강릉 5.1℃
  • 구름많음서울 5.6℃
  • 흐림대전 6.0℃
  • 구름많음대구 7.7℃
  • 구름많음울산 8.1℃
  • 구름많음광주 9.6℃
  • 구름많음부산 10.3℃
  • 구름많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9.8℃
  • 흐림강화 5.3℃
  • 흐림보은 5.0℃
  • 흐림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10.7℃
  • 흐림경주시 7.9℃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계고 교육, 기술 인재 양성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 함양도 강조될 필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류장수)은 1월 29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04호 ‘직업계고 인재상과 교육 목표에 대한 교사 인식’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직업계고 교사들은 현재와 미래의 직업계고의 교육 목표로서 ‘취업 중심’이 적절하다는 데 각각 76.5%, 80.4%로 가장 높은 동의 비율을 보였다.

현재 직업계고에서 추구해야 할 인간상으로는 ‘능력 있는 사람’의 동의 비율이 89.8%로 가장 높고, 미래 직업계고에서 추구해야 할 인간상으로는 ‘더불어 사는 사람’의 동의 비율이 93.7%로 가장 높았다.

현재 교육 과정에 반영 정도가 가장 높은 핵심 역량은 ‘전공 역량(평균 4.11점)’이었으며, 직업계고 학생의 핵심 역량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의사소통 역량(평균 4.5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국가 교육 과정 개정 시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