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5 (일)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7℃
  • 구름많음서울 -3.0℃
  • 박무대전 -5.5℃
  • 박무대구 -5.2℃
  • 맑음울산 -1.0℃
  • 박무광주 -2.5℃
  • 맑음부산 1.5℃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2.0℃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ACC 집콕 꾸러미’로 슬기로운 집콕 문화생활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22일부터 개관 5주년 기념 송년 행사로 ‘ACC 집콕 꾸러미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활동을 자제하며 각 가정에서 취미생활을 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ACC 집콕 꾸러미’는 ACC 문화상품(스크래치북, 컬러링북)과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마스크, 목걸이 줄, 손 소독제)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31일(목) 자정까지 ACC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ACC 집콕 꾸러미’를 무료로 전달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ACC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ACC 주요 공간과 콘텐츠가 담긴 문화상품으로 안전하게 문화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상품으로 개발된 스크래치북과 컬러링북은 ACC 주요 공간과 콘텐츠를 그림으로 담아 스크래치 기법과 채색을 통해 ACC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2021년부터 ACC 문화상품점을 통해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 ACC는 아시아 과거-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신념이 만나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내는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 교류 기관이다. 5.18 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해 2015년 11월 개관한 ACC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각국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이다. ACC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참여자들이 연구(Research) - 창작(Creation) - 제작(Production)의 단계를 수행함에 있어 경계를 가로지르며 자유롭게 화합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통합적인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ACC에서는 수집된 연구물과 자원 등을 활용해 제작된 결과물로 1년 내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전시, 공연, 교육, 축제, 기타 행사)들이 펼쳐진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메시, 다음 월드컵도 나가나?…“상황 지켜볼 것” 【STV 김충현 기자】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한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 월드컵은 나이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메시는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메시는 “월드 챔피언 자격을 누리고 싶다”면서 당분간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3년 뒤 개막하는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 메시는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서 월드컵 출전 여부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어떻게 커리어를 보낼지에 달려 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메시와 함께 우승을 경험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다음 월드컵도 메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1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다음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