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9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0.3℃
  • 구름조금서울 -2.0℃
  • 구름많음대전 -2.4℃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7℃
  • 연무광주 2.1℃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0.7℃
  • 흐림제주 6.9℃
  • 구름많음강화 -3.9℃
  • 구름많음보은 -5.3℃
  • 흐림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3.9℃
  • 구름많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 종료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는 5월부터 진행한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종료했다.

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후원으로 진행하는 녹색교육센터의 ‘숲틈’ 사업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숲 나무와 새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통해 바로 내 옆에 함께 사는 생명을 인식하고 일상 공간에서 자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는 청소년 환경봉사 프로젝트이다.

녹색교육센터는 2015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8명의 청소년과 함께 총 8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상반기에는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준수하며 명륜·혜화동과 대학로 일대 도시숲 현장 탐방, 환경 온라인 캠페인 등 대면활동을 4차례 진행하였다. 하반기에는 참가자들이 살고 있는 동네숲 나무 모니터링과 쓰레기 줍기, 새 인공둥지 제작·설치, 겨울 새 먹이주기 등 온라인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녹색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종로구 대학로의 가로수 모니터링, 대학로 도시숲 모니터링, 와룡공원 새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모니터링 지도와 관찰 노트 등을 종로구에 위치한 동네서점 동양서림과 책방 풀무질에서 배포하고 있다.

‘숲틈’ 은 단순한 일회성 환경봉사가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일 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으며 캠페인과 모니터링 결과물 배포를 통해 참여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이승기·이다인 4월 결혼,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 【STV 최민재 기자】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승기가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배우 이다인과 4월 7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이승기는 7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정성스러운 손 글씨로 편지 한 통을 남겼다. 편지 속에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화촉을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시련과 역경의 시간을 보냈다. 힘들었던 시기에 이다인이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어려운 시기를 겪은 후 한층 더 견고해졌다. 그 결과 3년 열애 끝에 이승기는 이다인에게 청혼했다. 이어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그의 기부 결정도 전폭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20억원,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 5000만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카이스트에는 3억원을 쾌척했다. 이로써 ‘후크’로부터 돌려받은 미 정산금 50억원 기부 약속을